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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화 보시면 팜플렛 가져 오시나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에 다 뜬다고 굳이 가져올 필요 없다지만
전 페이퍼 팜플렛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영화관에 갈때마다 아이와 꼭 챙겨 온답니다.
그런데 요.....영화 팜플렛이 이번에 큰 선물을 주었어요.
이번에 들인 디즈리 잉글리쉬 리딩 영어전집에 딱 좋게 리딩과 연계학습이 된거 있죠.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 리딩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할까요?
꼭 목적이 있어야 책을 읽는것은 아니지만
아직 우리 아이들은 독서습관이 어려운지라
아이때부터 습관을 잘 들이는게 제일이겠지요.
그럼 독서습관에는 흥미와 동기유발이 있어야 효과가 있을꺼 같아요.
그래서 딱이다. 말이 절로 나오네요.
영화는 끝났어도 감명 깊은 장면은 기억속에 남는다구요. 그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이번 추석에 보았던 몬스터 대학교예요.
몬스터 주식회사가 나오고 두번째 작품이죠.그때 가져온 팜플렛이죠.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나와도 두 눈 크게 뜨고 보는거 있죠.
그때의 느낌 그대로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클럽에서 다시 만난 몬스터 주식회사!!
반갑지 않을수 없죠.
디즈니 잉글리쉬의 교재 구성은 스탭123으로 되어 있어요.
스탭 3은 영화 개봉작이라 쉽진 않아요.
하지만 영화에서 보았던 캐릭터의 친근감을 통해서 아이가 집중 할수 있으니 문제 없더라구요.
역시 주인공의 힘은 무시 못하지요.
세이펜이 꼼꼼하게 다 읽어주니 그림만 보아도 넘 재밌다는 우리 꼬맹이....
설리가 아이를 집게로 잡고 있는부분!!
요 그림에서 매일 웃기다고 웃어요.
ㅎㅎㅎ 못말이죠.
스탭 3은 18권의 개봉작 에니메이션으로 구성 되어서 골라 보는 재미가 있어요.
글밥이 많다고 문장이 많다고 영어리딩이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보다는
아이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리딩책을 만나냐가 더 중요하고
그 리딩책을 즐길수만 있다면 일딴 반은 성공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이가 영어전집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는건 몰입이 되었다는 뜻이겠죠.
자연스럽게 아이를 몰입시키는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전집!!
볼수록 맘에 드는 아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