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의 장점은 위인의 이야기를 보면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공감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있는 것 같아요.

쫑알이 위인 유관순을 우리 아이와 함께 보면서

저는 감동에 감동을 느끼며 울컥하는 마음까지 들었답니다.

그건 이 책의 내용에서 제가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던 탓인 것 같아요.

유관순의 이야기는 서대문 형무소에 있는 나무의 이야기로 시작되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소녀의 이야기가 있다며

나무가 이야기를 해주죠.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니 아이는 나무가 해줄 이야기가 뭔지

너무 기대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서대문 형무소가 뭔지 모를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체크박스가 작성되어 있어요.

세이펜도 되니까 모르는건 바로바로 이렇게 해결할 수 있으니 좋아요.

일제 강점기 시대의 상황도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 알수있어요.

이런 역사 도대체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는 학생들도 많은데

전 이 시대의 일들을 통해서 오히려 더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 드네요.

대한민국만세를 외칠 때의 자세예요.

손을 하나하나 겹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더라구요.

이렇게 기분좋게 즐겁게 우리나라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서

저도 우리 아이도 참 다행이예요.

우리나라의 독림 만세를 외치며 총탄에 쓰러지는 선조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고 있어요.

또한 재판을 통해서 형량을 가감 시킬 수 있었던 유관순이었건만

끝까지 그건 죄가  아니라며 굳세게 맞서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우리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이렇게 포인트를 그림을 통해 보여줘서 좋아요.

 마지막에는 용기있게 행동하는 사람을 찾는 부록활동도 해볼수가 있어요.

마지막 유관순이 20세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세상 떴다는 이야기를 보며

가슴속의 뭉큼함을 느꼈던 엄마와 우리 딸래미였어요.

여러가지 감동과 공감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

쫑알이 위인 유관순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