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환맘님의 글입니다.
> 조언들 듣고싶어서요
> 저희 아들은 초등1학년입니다 수리는 그런대로따라가는것같은데요
> 바생,슬생,국어등 읽고답하는 과목 이해력이부족한거 같아서요
> 분명 아는얘긴데 문제로 제시되면.......
> 받아쓰기도 소리나는대로 쓸때도 가끔있구요
> 그렇지만 야단치고 싶진 않고 속 맘은 조금 상하고 아직 경험이 없으니싶어
> 많은 문제를 다루어야 되나싶고......
> 답이 없을까요
> 님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우선 이해력이 안되고 소리나는대로 글을 쓴다면 독서력이 바탕이 안된 경우인거 같아요.
쉬운 동화부터 또는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책을 많이 읽히세요
읽을때 혼자 읽게 하지마시고 엄마가 읽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게해서 글자를 쓸때와 읽을때 다르게 소리가 나는걸 느끼게 해야해요. 동시책 같이 리듬감이 있는 책으로 하심 더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요즘 애들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허다해요.심하게는 고학년이 되어서도 한 두 글자씩 틀리게 쓰더군요.. 아마 어릴때 일찍 한글을 배워서인지 글자는 많이 알아도 쓰기부분은 대게가 훈련이 잘 안되어 있구 특히 요즘 애들은 컴퓨터를 사용하니까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넘 걱정하지마시구요 엄마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면 괜찮아질거에요
글쓰기나 이해력부분은 학습지만으로도 해결이 나는게 아니니까 길게 앞을 생각하셔서 해야할겁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유아때 독서습관을 잡아주는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