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7살에 아이가 입학하는것을 크게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교사가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면 8살에 입학한 아이들과
학습진도나 사회성에 크게 문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이겠지만 아이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나타납니다.
고학년이 되면 그런 문제는 거의 없어지지만
아이의 성격이 어린아이 성격이 강하면 고학년이 되어도
7살에 입학한 아이는 티가 납니다.
우선 아이의 성격을 보시고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어린경우 극복이 안되는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교사와 상의하신다면
별 문제없이 잘 적응 합니다.
어리다고 왕따를 당하는 경우는 없는데..
아이들이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고학년이면 벌써 사춘기입니다.
사춘기때 그 차이는 많이 나타납니다.
저학년일때는 거의 문제가 없고 학습의 차이에서도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사춘기가 빨리 오는 아이들이 7살에 입학한 아이들을 보면서
어리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성친구 만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는데..
엄마가 관심을 가져주는 경우에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7살에 입학시키는 일에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임시소집일(입학식 전에)에 아이를 데리고 가셔서 아이가 원하는
대로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