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저희 딸하고 같네요
선생님게 상담하니 얼마나 낙천적이고 좋냐하시는데 계속적인 실수가 중요한일에도 계속되겠죠?
요즘 고쳐야겠다는 생각에 고민중입니다

 아이들 모두 실수하면서 그렇게 크죠.

 점수 때문에 울고 웃는 엄마들이 한둘 도 아이구요.

 다음에 더 잘하자고 힘내자고 외치세요.

 아이들은 엄마 반응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데요.

 실은 저희 집도 수학때문에 난리 났는데..

 기말고사에 수학만 열심히 해보자고 했어요.

 혹시 수학 포기할까봐요.^^

요즘 기가 풀려서.....잘하다가도 간혹.~~~ 실수투정이죠..ㅎㅎㅎㅎ 온맘님 저도 동감하네요..ㅋㅌㅋㅌ

암산도 중요하지만 숫자가 1 이 7로 보인경우 꼬부랑을.... 고쳐줘야 되고... ㅋㅋㅋ

 

참....몰라서 틀린것과 알고나서 틀린건 다르져..^^

저도 아들 둘을 키우면서 그런일을 많이 겪는답니다.

그러면서 점점 기 비율을 줄이자고 하지요 하지만!! 또 그렇게 해오면 이 엄마 머리뚜껑 열리지요^^

어떡해요 ,,,

맘스쿨에서 주절주절하면서 우리 스트레스 함께 풀여요

화이팅~~

ㅎㅎ 아이들 다 같아요...

암산으로 해서 올림이나 내림 빼먹던지...

시험지에 꼭 풀으라고 하면 선생님이 지저분하게 풀어놓지 말라했다고

풀어도 지우라고 했다면서 그냥 풀더라구요,,,

저희 아인 글씨도 좀 엉망이라 2자를 3자로 보이게 써서 이번 중간고사서 두문제나 틀렸네요...ㅎㅎㅎ

아이들 그런 실수들 다 있는거 같아요... 

 

온맘님  속상한 마음 결론도 내리셨네요.   건강이 최고야로...    맘스쿨에 주절주절 쓰내려가면 사실 수다로 다 풀리더라구요.    아들이 이해 못한것도 아니고  실수한 것 엄마도 아시니깐..   그렇게 하다 보면 사실 엄마보다는 자신이 얼마나 속상할까요.    100점 맞고 싶은건 엄마보다 아들이 더 할걸요.   다음엔 실수하지말자 라고만 이야기해주세요.    아들도 속상할텐데 엄마까지 속상한 맘을 자신에게 이야기하면 아들은 어디서 풀까요...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아들아 힘내.. 

아이들이 다 비슷한가봐요..

저의 아들은 어찌나 암산으로만 해서 틀리는지

옆에다 풀이과정을 쓰라고해도

암산으로만 푸네요..

정말 어의없이 틀릴때는 별것도 아닌데

화가 나더라고요..ㅋㅋ

에궁..언제쯤 집중력있게 풀려나..

저희도 마찬가지랍니다.

근데 옮겨쓰는 과정에서도 숫자를 다르게 써서 틀리고,

그리고 계산과정에서 숫자를 옮겨올때 대분수에서 자연수를 안써놓고...

잡히지가 않더니 이제서는 조금씩 잡혀가고 있답니다...

에효 맨날 천천히 하고, 검산하라고 해도 그것이 잘 안되나봐요...ㅋㅋ

 

여기 억울한 사람 있어요..

지난 1학기에 수학에서 놀랄 점수를 받아와 기암을 시키더니..

이번엔  정말 생각치도 못한 국어로.. 사람을 졸도시키더라구요...

 

에구.....  저도 요즘 걱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