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윤**으로 아이들과 영어 공부를 시작한지 1년쯤 되어갑니다.

매일 두 아이를 데리고 열심히 하지만 항상 뭔가 불안하고 부족함을 느끼죠. 제가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아는 엄마가 엄마표 영어 연수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여주면서 같이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 프로그램을 보니 매일 아이들과 DVD를 보고 흘려듣기를 통해 계속 아이들에게 영어를 노출시켜주면 언젠가는 귀가 트이고 말을 한다는 거에요.

그날로 바로 자극을 받았죠. 그래서 시작했죠.

매일 애니메이션을 영어로만 들려주고 자기전이나 일어날때 밥먹을때등 수시로 영어테잎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계속 몇년동안 꾸준히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다행히 남편도 아주 협조를 잘 해줘서 오늘은 같이 테잎 들으면서 밥도 먹고 애니메이션도 다운받아주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