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도 초2.3이랍니다.
워낙 밖에서 뛰노는것을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지라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무척이나 좋아라 한답니다. 우선 전 저학년이라서 두고 보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너무 공부에 얽매이다 보면 쉽게 싫증을 낼수도 있으니까요.. 허나 노는것도 중요하지만 노는 대신에 하루 일과표나 계획표등을 작성해서 하루 일정량만큼 꾸준히 공부할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가량 독서라든지 학습지라든지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 만큼은 아이가 공부할수 있게 해주시고 공부가 끝나고 난뒤 맘껏 뛰놀라고 하세요.. 그러면서 점차 시간을 늘려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는것보다 작은것에서부터 실천해 나가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 딸래미도 어찌나 노는 걸 좋아하는 지...
공부는 뒷전인지라...
근데 초1,2학년때 많이 놀리라고 선배맘님들이 그러셔서
걍 전 책 읽는 거랑 숙제만 다 하면 내쳐둬버립니다. ㅎ

일단 아빠님!! 아이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셔야 된다고 생각하신거!! 정말 잘하신 생각입니다!!
요즘은 아빠들도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일단 함께 책읽는 것 부터 생각하세요!!
꼭 !! 함께 하셔야되요~
아이가 책을 읽기 시러하면 같이 한권을 읽는것도 권장합니다!!

저학년 일때 아무래도 엄마가 옆에 없고 직장을 다니다보면 생활 흐름 바로 잡기가 힘들죠
사실 아이들 누구나 놀고 싶어 하잖아요
저도 한달 전쯤 부터 직장을 다녀요 (알바) 그래서 첨에 아이들 걱정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 고학년이라 그런지 하루 계획표를 세워서 그 계획표 대로 생활 하라고 했더니 지금은
나름 그렇게들 하고 있어요..저학년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계획표를 아이랑 같이 한번 짜 보세요

어느 아이나 다 노는 것을 좋아하지요..
전 전업주부인데도 아이는 늘 놀고 싶어하니까요..
그래도 시간에 따른 공부와 책 읽는 습관은 무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학교 도서관이나 동네 도서관에 가서 있다가 오게 하고..
집에 들어 와서는 학업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아들들도 낮에는 놉니다.
그러나 6시 이후에는 집에서 책읽기와 공부를 합니다.
그래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