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 4학년 수련회 때문에 시험을 앞당겨 오늘 보았습니다.

아직 아이는 안왔지만~~ 잘 봤는지 무지 궁금하네요..

저희반은 선생님께서 수업을 직접 하시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틀어 놓고 수업을 하신다는 말을 듣고

좀 화가 나더군요... 사회과목은 암기과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야지 이해를 하면서 외워야 할텐데.. 시험 공부 하면서  아이가 계속 처음 듣는 이야기야. 안배운것 같아 소리를 너무 자주해서 자세히 물어 보니 선생님이 수업을 안하신다고 하네요..

교원 평가제 기간이라  학교수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아무리 익명제라고 해도 내용을 보면 누가 썼는지를 알꺼 같기도 하고.

저희 학교 25일까지 교원 평가제 기간인데 단랑 2명  올렸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성의 없는 수업에 분노한 엄마들 아무말도 못하고 있답니다. 함께 나서서 이야기 하고 싶어도

혹시라도 남은 학기동안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해서 모두 그냥 불만만 가지고 있네요.

다른 학교엄마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