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등3학년입니다.. 어제 우리아이가 학교를마치고 복도에서 교실에 놓고온게있어 가지러

간다고 뒤를돌다가 같은반 남자아이와 부딫쳤어요~ 그런데  상대방 남자아이가 안경을 썻는데

안경 코받침대 있는부분에 살짝 긁혀 크지도 않고 약간 스크래지정도나서 피가약간 났다고합니다

담임선생인께서 전화가와서 그랬거든요..많이 다친것도아니고 ..어쨋던 아이가 다치게 된거니까 어머니께서 상대방어머니께 전화를 한통화 하는게 그래도  좋다고...이렇게 말씀하시길래 제가 그쪽 어머니께 전화를 했죠...그랬더니 아이가 아직안왔는데 오면 보고 전화를 주겠다고 좋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두시간정도 지났나..그 어머니가 전화가와서 아이가  눈이빨개지고 아프다고 울면서 잠이들었다고 말하길래.. 제가..어찌됐던 다른곳도 아니고 얼굴을 다쳤으니 걱정이되 병원에 같이가서 진료를

받았보았으면 좋을것같아요..라고 말씀드리고 댁이 어디신지 ..제가 그리갈테니 같이 가보자고했더니...집이 어디냐고 물으니  왜요? 라고 묻더라구요..그래서 병원을 일단 가보는것이 좋겠다고 했더니 그쪽 어머니..일단 아이가 자고 일어나봐서 상태를 보고 다시 전화를 주겠다하더라구요...그떄 시간이 오후4시 좀넘었는데...암튼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결론은 어제 전화가 오지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오전 10시쯤 전화를 했더니..병원같다가 학교르 보냈다나요? 그쪽 엄마 아이보고 병원을 혼자보냈다고 하더라구요...아이가 지금은 괜찮은거 같은데 안좋으면 월요일날 다시나오라고 했데요..그쪽 엄마도 괜찮은거같긴한데 딱 보면 왠지 이상한거 같다면서...애매하게 자꾸 애기를하네요

그래서 그럼 월요일날 병원을 같이가자고했더니..아니라면서 자기가 월요일날 학교마치면 바로 병원을 다시 보내겠데요 그러고 연락을 주겠데요...제가 집에를 찾아갈려고해도 병원좀같이 가자고해도 자꾸 답을안주고 애매하게만애기를하고 암튼 병원같이 안가려고해요...그래서 그럼 월요일날 상태보고 병원가보시고 다시 병원에 오라고하면 그때는 같이 가보자고 말했더니 알았다고합니다

담임한테 전화해보니 담임이봐도 괜챃은거 같다고하는데 ..괜히 담임도 중간에서 이상할것같고 양쪽집에서 그냥 해결을 해야할것같은데...여러 맘들 이럴경우 어떡해 하면될까요???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