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입학한지 2주 되어가네요.

방과 후 영어하는 친구들과 절친이 되어

헤어지기 싫어해요.

방과후 영어는 2시에 끝나는데

학교앞 문을 연 영어도서관에서 마술을 한다고 4시까지 도서관에서 논다고 합니다.

영어마술입니다.

선생님이 재미난 음악과 마술과 큰 기쁨을 주시네요.

영어로 진행되지만, 잘 못알아들으면 천천히 얘기도 해주고,

그 중 영어 잘하는 언니들이 대답도 잘하고 해서

한시간 넘게 즐겁게 보았습니다.

행정기관 통폐합으로

필요가 없어진

예전 동사무소가 변신하네요.

우리동네에 이런 행운이 있으니 참 기뻐요.

책도 모두 새것~

영어 책 뿐 아니라

엄마들 교양서도 가득가득

읽을 책이 많아 당분간 바쁘겠어요.

재미있는 영어 마술 또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