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첫 소풍을 간다네요^^

유치원때도 매번 소풍을 갔지만 소풍날은 언제나 신나는날!!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소풍갈 생각을 하니 아이도 설레나봅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소풍인데,,

명예교사말고도 따라가고 싶은 엄마는 가도 좋다고 하여 몇몇의 엄마들이 함께 가나봅니다.

엄마들이 많이 모이면 말이 많아서 탈도 많다더니,

명예만 갔음 하는 엄마들과 따라가고 싶은 엄마들 또 다른반 엄마들까지..참 말들이 많네요.

유치원때도 따라가지 않던 소풍을  따라갈 이유가 없어 저는 당연히 아이만 보내지만,

따라가시고 싶은 맘과 안가시는 맘들( 엄마가 없는 아이들은 소외감을 느낄테니 가지말아라 )이 대립이 되네요. 

에휴..초등학교는 원래 이렇게 말들이 많은 곳인가요??별것도 아닌일인데 말이죠~

여하튼 내일 즐거운 소풍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