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딸아이를 둔 맘입니다..

울 딸이 반에서 단짝친구로 지내는 친구들이 5명 정도 있어요..

그런데 작은 무리에서도 왕따가 생기고 이간질을 하는 친구가 있네요..

딸아이 말로는 그 아이가 이간질을 돌아가면서 해서 지금은 현재 단짝에서 빠졌다고 하네요.

그런데 애들이 친구를 따돌리거나 절교라는 말을 너무 쉽게 생각해요..

울딸도 얼마전에 친구들에게 섭섭했었다고 문자로 절교하자고 보냈다고... 그래서 다시는 그애들이랑

안논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엄마입장에선 참~~ ^^;;

다행히 친구들이 섭섭하게 했던거 사과해서 자기도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기로

했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런일이 너무 비일비재하다는 거죠..

친구를 따돌리거나 절교라는 말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울딸과 단짝들

어찌해야 할지.....^^ 

다행인건 정말로 절교하진 안는다는 건데.. 그냥 이맘때 아이들이 다 이런건지..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