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있는

아이들과 체험할 만한 곳

작년부터 알게 된

남한산성 환경꿈틀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남시립식물원(은행자연관찰원,맹산생태학습원,판교생태학습원)

프로그램등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죠.

판교생태학습원은 거리상 패스하고

남한산성의 환경꿈틀이와

은행자연관찰원,

맹산생태학습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자연에 대해 배우고 느끼고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놀이까지 접목된 좋은 프로그램들로

아이들과 체험할만한 곳이랍니다.

겨울을 보내고

3월 이제 봄이 되었으니

두남매맘이

아이들과 체험 할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는 체험 중에서

맹산생태학습원을 다녀왔어요.

남한산성 환경꿈틀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는 하지 않고

4월부터 하지만

맹산생태학습원은

겨울에도 계속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겨울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니

겨울에도 아이들과 체험할 만한 곳이랍니다.

일찍 도착해서

수업받기 전에

태양광 장치부터 눌러보며

태양광으 이용하여 나오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삼매경~

맹산생태학습원은

수요일에만 프로그램이 없고

매일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요.

별양 개구리알. 올챙이..동영상 촬영 중~

맹산생태학습원

일요일 방문으로

맹산숲속여행을 신청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안에 있는

현미경도 관찰하고.

기타 여러 곤충들 표본도 보았어요.

3월의 주제는

새야 새야 오너라 로

새와 새둥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맹산생태학습원에서도

새둥지를 볼 수 있었지만

근처에 있는 반딧불이 학교에서

더 관찰하기 좋다고 하셔서

선생님 인솔하에

반딧불이 학교로 출발했어요.

딱따구리가 만들어 놓은 집

전에 만들고 지금은 딱따구리가 살고 있지

않은 집.

안에도 살펴보고

손도 넣어보고

그런데 딱따구리는 나무를 두들겨보고

죽은 나무나 죽어가는 나무에만 집을 지어서

숲속의 의사라는 별명이 있다네요~~

그렇쟎아도 딱따구리가 뚫어놓은 집을 보며

나무는 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근데 또 저 멀리 보이는

이건 이미 딱따구리 집이 아니라

직박구리 새가

딱따구리가 떠난 집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한다네요^^

구멍둘레에 흙을 덧대어

입구를  좀 더 작게 만들어

사용한데요

새들의 집짓기

알면 알수록 신기해요.

책에서도 접한 적이 있지만

또 실제로 보니

다시 또 새들으 집짓기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새둥지를 관찰하고 보는 모습은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가족과 하는 놀이 프로그램

소개해드릴게요.

1.새집짓기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 잎사귀등으로

새집을 지어보는 놀이시간

두남매네 가족은

큰 가지로 우선 울타리처럼 만들고

안에 폭신하게

낙엽을 깔아 주었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별양 별군 모습을 보니

이런 느낌이에요.

별장에 처음 놀러와서

숲 속 체험에 즐거움을 알게 된 소녀인 것 같은...

반면 별군의 포스는

이미 요기 산속에서

오랫동안 살아 온 듯한 포스

이렇게 굵은 가지 위로는

잔가질 얹으면서

쌓아주었지요.

숲 속에서 새집을 만들어보며

참으로 행복해하는 별양~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밤송이 껍질로 덮어주기^^

다른 동물들의 침범을 막기 위함!!!

이렇게 새집 완성

새집의 주인공은

까치랍니다

웰컴투 까치' house

그리고 프로그램을 같이 한 가족들과

서로 돌아가면서

만든 새 집을 설명하는 중이에요.

무엇보다 별양 별군 열심히 소개하는 모습이

그리고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것에

수줍음이 있는 별양이

우리가 만든 새집이 자랑스러웠는지

더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모습에

기특기특!!!

신랑도 별양의 이런 의외의 모습에

쓰담쓰담~~

그리고 또 놀이가 더 남았어요!

아이들과 체첨할만한 곳

맹산생태학습원의

3월 가족과 하는 놀이프로그램

2.까치, 멧비둘기,참새의

걸음걸이에 대해 배우고 흉내내며

누가 멀리 걷기(뛰기) 대회

별양은 처음 멧비둘기처럼 걷는 게

가장 멀리 갈 수 있다 생각하며

멧비둘기 사진을 골라서

멧비둘기처럼 성큼성큼 걷게 되어

기뻐하고 있음돠~~

은근 승부욕 강한 별양

아주 초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음돠.

별군은 참새를 골라

참새처럼 총총총 뛰어야해요.

ㅎㅎ 결국 최종승리하게  된 별양

기쁨을 주체하지 못함~~

그리고...

새처럼 걷기대회까지 끝내고

산을 내려오는 길에도 별군은

멧비둘기라며

요렇게 걸으며 내려오고

별양은 승리의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새처럼 걷기 대회를 하는 것처럼

걸으며 내려옴..

남한산성 환경꿈틀이.

성남식물원 프로그램 참여는

숲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숲에 대한 이해와

가족 놀이를 통한 즐거움을 주어

항상 만족하는 프로그램

게다가 성남시민 무료!!!!

그리하여 두남매맘은

항상 이 프로그램들을

아이들과 체험 할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