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을 만들면서

동시배경이 있어서

요걸 활용하여 편집하니

우리가족의 동시집이 완성되었답니다.

첫 장은 별양 별군 소개하는 걸로 시작했어요.

여기 액자도 사용하고

말풍선 스티커를 사용하여

별양 별군의 소개를 하면서

간단하게 장점을 써 주었답니다.

별양 별군 읽고

기분 좋게~~~ 

마지막 장에

공주공 왕자송

(요것도 정종연님의 시에요)

요 동시 배경을 사용하고

오른쪽에는 어울리는 사진을 골라

함께 편집했답니다.
 

그럼 계절을 테마로 한

포토북~

 유아동시 배경에서

벚꽃.개나리,호수. 산.물놀이. 눈사람 등등

계절, 자연을 소재로 한

동시배경을 골라

요렇게~~~

벚꽃의 동시배경엔 벚꽃과 찍은 사진을~

개나리 동시배경엔 개나리꽃과 찍은 사진을~

 

동시배경에도 추가로 사진을 넣을 수 있어

동시배경에 작은 사진을 넣기도하고

했지요.

율동공원에 갔을 때 찍은 사진으로는

호수라는 동시배경과 함께

산이 뿔났다  동시배경과 함께

어쩜 딱딱 맞춤 포토복 같지요.

작년 여름부터

산, 숲. 체험 프로그램들을 알게 되어서

종종 산과 숲을 찾게 되었었는데요.

자연과 함께 한 사진들로

유아동시 배경과 함께

포토북을 만들면

한 권의 동시집이

완성된답니다.

아이들 사진을

유아동시배경만 골라서

동시와 함께 어울리는 사진을 배열하여

완성되는 포토북이면서 동시집

지난 해 눈이 참 많이 내려

아이들에겐 정말 행복했더랬죠~

옥상에 올라가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 하던 추억들도
 

눈사람 동시와 눈 내린 아침 동시와 함께 하였어요.

사진으로만 편집하는 포토북과는

다른 운치가 있죠~

홍홍홍

그리고~

유아동시 배경 외에

두남매 가족은 자작시도 한 편씩

넣었답니다.

바닷가 가기로 한  어느 여름 날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옴에도

그칠 지 몰라 하는 마음으로

갔던 바닷가

정말 비가 조금 오다가 그쳤던 그 날을

기억하며 쓴 두남매맘의 동시

부끄부끄 >.,<

요건 전에 잡월드에서 정약용 실학여행이란 프로그램에서

시를 지어보는 시간에서

별양이 처음 지었더너 자작시

갱장히 긴~~

서술어만 조금 안 맞는 게 있어서

교정해 주고

사진과 함께 넣었답니다.

마침 시의 제목도 산이었기에

지난 맹산생태학습원 체험에서의 사진을

넣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신랑에게

 메신져로 미션을 주었지요.

겨울에 관한 동시 한 편 지으라고

부담갖진 말고 그냥 애들 수준으로 이쁘게~

어머나 근데 이 사람

국문과도 가고 싶었다고 하더니

너무 이쁜 동시 한 편을 지어 보낸거에요.

동시가 넘 이뻐서

잠시 , 오랜만에

신랑에게 반함 ㅋㅋㅋㅋ

그리고 별군에게도 미션을 주었지요.

크리스마스에 관한 동시나 아니면

크리스마스 로 5행시를 지어 보라구요.~

별군은 크리스마스와 산타할아버지 라는 동시를 짓고

별양은 크리스마스 5행시도 짓고 싶다고 하여

별양의 크리스마스 5행시도 함께 넣어주었답니다.

포토북에서  제공하는

정종연님의 유아동시 배경과 함께

우리가족의 동시도 한 편씩 넣으니

포토북이야??

 동시집이야???

참 이렇게 넣고 싶은 글을

앨범의 어디에나 넣을 수 있는 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딥씨 포토북의

글틀 추가 기능 때문이지요.

앨범의 어디에나 글틀을 추가하여서

쓰고 싶은 글을 마음껏

쓸 수 있거든요~

이렇게 완성된 포토북 (동시집?)

두남매이야기 3-계절

언제나처럼 마무리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처럼~

 

앨범제작 후기도 꼭 넣어주고 있답니다.

마치 제가 무슨 작가가 된 기분이 들거든요

 에헤헤

뒷면 겉 표지는

시리즈마다  통일감을 주고 있는데요.

그림도 스티커고

안에 글씨도 스티커랍니다.

우리 더 많이 사랑하고

아끼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고마워요.

이 글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책 뒤 겉표지에 이 글이 있는 스티커를

계속 사용하고 있지요. 

아가들을 위한 정종연님의 동시 배경도 있어서

돌을 맞이하는 아가들에게도

엄마(아빠)표 멋진 돌 앨범도 만들 수 있겠죠?

두남매이야기 시리즈 1-체험

두남매이야기 시리즈 2-여행 에 이어

두남매이야기 시리즈 3은 계절 

동시집 완성

꺄~~ 뿌듯뿌듯

다독소녀 별양도

동시를 잘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앨범으로 만들고나니

가져다가 읽어지는 건 당연한 결과겠죠~~~

우리아이 동시도 저절로 읽게 되는 효과까지

우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