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들 진짜 잘 나왔어요.

책에 고팠던 저의 어린시절에 비해보면 지금은

새롭게 나를 채우는 책으로의 즐거운 여행은

쉽기만 합니다.

아이가 칭찬을 받게되면

아이 책장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됩니다.

책을 통해 상상하고 즐겁게 배울수 있는 시간들^^

요것은 아이세움에서 고전 하나씩 모아 놓은것인데 보기에도 참 아담하죠.

초등 눈높이에 맞는 편안한 문체와 그림들이 눈에 띄네요.

백권 한세트로 다른명작 필요없는 구성입니다.

사고의 유연성을 자라게 하는 가장 큰 성과는

제대로 된 고전의 맛을 느낄수 있도록 한 <명작의 힘>에 있다고 봐요.

스토리텔링으로 시작된 1,2학년의 수업도 그렇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논술을 공부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는 우리 아이들이에요.

3-4학년부터는 체계적인 독서지도가

5-6학년 부터는 독서와 토론을 겸비한 논리적 사고키우기가 필요한 것이죠.

어린시절 이런 탄탄한 명작논술을 읽는다면

책 속에서 논술주제에 맞는 사례를 끄집어 내는 능력이 자연스레 생길거랍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원전에 충실하게 엮어졌어요.

아이들 눈높이로

딱딱하지 않아 명작고전을 읽는 재미도 크고

국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이에요.

책 마다

첨부된 논술 주제는 논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길라잡이하기 좋은 구성이구요.

깊어지는 논술/ 논술워크북이 각권마다 담겨있어요.

책의 내용을 파악하거나

주제를 찾아내는 능력이 향상되는 이런 논술활동 정말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책을 읽었다고 안심하는 것이 아니라는거죠.

학교시험마저

서술형평가와 논술형평가로 대체되고 있는데

이렇게 논술을 염두해준 독서프로그램은 어렸을때부터 접해줘야 해요.

                ^^^^^^^^^^^^^^   <<주홍글씨의 본문내용 살펴드릴께요>>    ^^^^^^

만화로 미리보기

어떤이야기일까 생각하고 들어가기

등장인물의 특징이해하고

주제 찾아내기

명작이 나온 그 시대상 엿보기

중학교부터 본격적인 논술용 책을 읽기 위해서는

초등부터 알맞은 독서를 해나가야해요.

요즘 아이들 학원다니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정말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음!!!!!!

유아때 보았던 명작은 친척 다 물려주고

아이가 조르는 제목위주로 하나씩 들여더니^^

제가 가진것은 이 사진외에도 20권 쯤이되네요.

홈쇼핑서 물건 사는거 별만 해본적 없는데

요즘 과학 챔피언 대회를 준비하는 딸에게 사줄 책을 비교하다가 

아이세움 논술명작이 곧 홈쇼핑 나온다는 말듣고는

어린이날겸해서 들여주는것도 좋겠다 싶어 아이 아빠랑 말해봤네요.

100권이라는 것에 가격이 사악할까 싶다가

할인율이 크기에..ㅎㅎ

앞으로 더 많은 사진 올려볼께요.

집에서도

충분히 독서논술 지도가 가능하다는걸

많은 엄마샘님들이 아셨음 좋겠네요.

논술형 평가에 대비해서 꾸준히 해줄수 있는것은 교과서 연계된

이런 고전명작의 준비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