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케이블 방송에서 이런 방송 들을때 앗차!!싶었던 것이 있다.

그동안 하루하루를 그냥 살았던 나에게 번개처럼 뇌리에 박히는 말 한마디

풍.수.인.테.리.어

이책 만나고 어찌나 반갑던지,자 ~~이제부터 시작인거야.

책을 받고보니 이렇게 예쁜 핸드메이드 비누까지 덤으로왔네. 책을 펼쳐들기전부터

뭐든지 잘 될것같은 예감이 팍팍 드는구나^^

조상 묫자리만 보는 풍수지리에서 벗어나 나, 내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의

'기'를 점검해보자.

잘되는 집안의 10cm비밀은 그동안 주부로서의 삶을 한단계 업 시켜줄 고마운 책이다.

무엇보다  목차를 보고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아이방인테리어와 금전운을 좌우하는 비밀!!!

야금야금 책을 필독, 정독 하면서 어찌나 감질나게 읽었는지..이책을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넘쳐나는 인구에 비해 땅덩어리는 작은 우리나라다. 너도나도 풍수에 맞는

명당에 자리잡기는 어려운법. 필자는 인간의 의지적인 실천활동이 조화를 이룬다면 비록 명당은

아니라 할 지라도 고금의 지혜를 통해 삶 터를 가꿈으로써 편안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명언한다(15p)

풍수 인테리어 별거 아니구나!!!!지금 당장 실천해보거나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제시되어 있기에 책을 읽기 무섭게 맘이 바빠진다. 세심하게 책 한장한장에

언더라인을 긋고는 그대로 따라해 보는 나!!!!!!

어느 소설책 못지않게 재밌다^^

침대에서는 남성이 안쪽에 자고 여성이 바깥쪽에 자야 적재적소하단다.

책을 읽으면서 수많은 노하우(수많은 좋은 방법들)에 대해 배웠으나 무엇이나 그렇듯이

사람의 마음가짐 태도가 무척 중요하다는걸 느낀다. 대체로 무난한 집이지만 좁은 집이라

이것저것 늘려놓고 쌓여놓았던 집을 휙 둘러보니 맘부터 급해지지만 이책처럼 무엇보다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게 급선무인것 같다.

둥근 식탁이나 벽에 붙이게 되는 식탁의 위치는 가족들의 화목을 해친다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방법을 써서 집에 맞춰봐야 할것들이 참 많았다.

울집도 네모반듯한 식탁이라 가구까지 모조리 바꿀수 없으니 중간점을 찾아

나쁜 기운이 생성되지 않도록 조절해야 겠다.

대신 출입구를 밝게 한다거나 집안 전체를 밝게 하는것은 전혀 힘들지 않는 것이므로 당장 실천!!

공부를 하는 아이에게 가장 신경이 쓰이는 요즘, 책을 보니 성적 향상을 위한 인터리어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집을 사랑하면 집안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아이가 무척이나 짜증을 많이 내는

이유조차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이책이 무조건 고마울 수밖에

사진처럼 멋진 집은 아니지만 싱크대 매트색깔까지 알려주는 친절함에 이거

완전공감~~** 책을 읽으면서 주부로서의 무지도 깨닫고

 앞으로의 가정을 어떻게 이끌것인가도

생각해 보게 만든다.

화장실과 욕실은 가족건강과 애정이랑 관계가 있다고 한다. 화장실의 전체 분위기는 흰색, 연한 겨자색이

좋으며 욕실 용품은 붉은색 계열이 좋다고 한다. 집안 전체에 대한 하나하나의 소견은

지금 내게는 무척 간절해서 당장 크게 뭘 이루겠다는 생각없이도 차근차근 변화를

하게 만드는 것들 뿐이다. 무척 유용하고 특히나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라면

이책 필독하여 집안을 꾸며나가면 참 좋겠다.

색깔, 조명, 위치등등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모든 방법들이 숨어있는 보물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