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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8
발명, 왜 하지?
1권부터 참 흥미롭게 읽고 있기도 하고
매 권마다 발명키트가 부록으로 있어 더 신난게 보고 있는
내일은 발명왕
벌써 8권째 접어들면서
두 남매 누가 먼저 읽는 차례를 결정도 못 하고
이렇게 둘이서 함께 보았다는~
아주 사이좋게 보이죠잉 >.,<
(사실 택배온 게 있는지 별군이 경비실에 갔다가 마침 도착한
내일은 발명왕8을 들고 오며
"내가 먼저 볼 꺼다."라며 선포했지만
별양은
"지난 7권을 별군이 먼저 읽었으니 8권은 내가 먼저다" 라 하여
둘이서 옥신각신.....별군은 눈물 뚝뚝.....
그냥 둘이서 정하라고 놔뒀더니
나중에 이런 모습으로 보고 있었답니다.
)
내일은 발명왕 8은
전국 발명 경진 대회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어
참가하여 대회 시작 전의 이야기에요.
내일은 발명왕이 학습이 되는 만화인 이유는
당연 이야기 속에서 생활 속에서의 발명
발명을 통한 과학의 원리 등이 다양하게 소개되기 때문이죠.
핀셋을 이용하여 인형 눈 붙이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발명 경진대회를 참가하게 되면서
사이언스 월드로 가서 보게 되는 태양광 나무를 통해
거기서 만난 대가초 발명반의 리더 신일류가
마찰력을 이용하여 좀 급정거를 잘 할 수 있도록
새로 개조한 스쿠터를 통해
팀명 짓기 미션을 하면서
발명대회 특별 심사위원을 맡은 최창의 는
발명이 필 발. 밝을 명 으로
빛을 피우다 란 뜻으로
그리고 인류에게 새로운 빛을 밝혀 주는 것
이것이 바로 발명을 하는 이유임을 이야기 하면서 말이죠.
자연스럽게 인류의 불의 발견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요.
팀명 짓기 미션을 받고
롤러코스터를 통해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의 변화과정을 설명해 주어요.
그리고 온유한이 놀이기구를 타며 멀미를 하게 되는데
멀미를 하게되는 이유와 함께
그리고 멀미 날 때는 고개를 뒤로 젖혀주면
귀의 기관들이 위치감각을 잃어버려서 덜 어지럽다는 팁까지~
이제 발명반 아이들의 팀명과
가장 좋아하는 발명에 대한 발표시간을 가지면서
대가초에서 최고의 발명품은 아치라고 하며
아치형의 구조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집니다.
아치형을 이용하여 다리나 건물입구 등
사람에겐 발바닥이나 갈비뼈에서도 찾을 수 있는 구조로
아름다움과 효율이 결합된
획기적인 건축 기법이라는 거지요.
이렇게 하여 아치형의 구조를 알게 되어요.
그럼 고수초 발명A반의 차례
고수초 발명A반의 발표로
유비쿼터스의 정의를 배우게 된답니다.
그럼 고수초 발명반 B반이
가장 훌륭한 발명품을 무엇이라 했을까요/
나사의 발명
생활 속에서 조금 더 편하게 해주는
소박하지만 소중한 발명품이며
이 아이들이 추구하는 발명이라고 하죠.
인간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데는
다양한 분야의 발명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거
새삼 깨닫게 되었던 내일은 발명왕 8 이었습니다.
내용 중간 중간 나오는
생활 속의 발명 - 우리 생활 속 마찰력
그리고 내일은 발명왕 8에서의 발명키트는
나사 컨베이어 만들기
앗 이것은???
아하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에서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도 만났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명품
물을 아래에서 위로 쉽게 끌어 올리기 위한
발명품이었는데
ㅎㅎ 이렇게 내일은 발명왕 8 발명키트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고
실제로 물 대신 수수깡이 올라오는 걸
이렇게 컨베이너를 돌리면
아래에 있던 수수깡들이 슝슝슝
위로 올라와요~
또 한 번 더 느낀건
발명반 아이들의 이야기로
과학의 원리도 알게 되는 것도 좋고
그리고 내일은 발명왕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참 ~~~ 정이 간다는요!!!
누구 하나 뺄 것 없이 말이죠~!
김민주맘
내일은 발명왕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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