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용산천문대 다녀왔어요. - 휴대폰으로 찍은 달사진~!!!

용산에 이런 곳이 다 있었네요.

과학동아 ★동아사이언스★ 천문대 다녀왔어요.

(과학동아 용산천문대 오는 길 ☞ 1호선 용산역 3번출구, 4호산 신용산역 5번출구)

오후5시부터 7시까지 두시간동안 과학동아 용산천문대에서 달관측뿐만 아니라

동아사이언스홀 교실에서 별자리부터 위성, 지구, 은하 등등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네요.

과학동아 용산천문대에서 보이는 오후5시 하늘의 모습~

해가 살짝 보이는거 아시죠~ 해가 지기 직전...


요건 목성~

별은 스스로 빛을 낸다고 다들 아시죠.

태양계에서 별은 몇개일까요? 정답은 1개 태양입니다. ㅎㅎㅎ

(저만 몰랐나요~ 퀴즈 은근 재미나게 많이 내시더라구요.)

목성은 지금 관측을 할 수 있구요. 5월이 되면 토성의 고리까지 관측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과학동아 용산천문대 가서 목성의 줄무늬, 위성4개까지 관측하고 나니

5월 토성의 고리까지 관측하러 또 가고 싶어집니다. ^^

 직접 과학동아 용산천문대에서 보이는 하늘 모습을 보니 더 신기하더라구요.

목성도 보고 다양한 행성 모습도 보구요.

별자리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들을 수 있었네요.

밤에 볼때 별중에 제일 반짝이는 별은 시리우스라고 해요.

시리우스보다 밝은 행성이 바로 목성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특히 겨울철 별자리가 많이 반짝이는 이유는 겨울철 별자리에 일등성이 많다고 해요.

 (시리우스별도 포함해서요.)

 밤하늘을 보고 동,서,남,북쪽을 찾는다고들 하잖아요.

북극성을 보고 하는 말인데... 사실은요 북국성이 움직이지 않는게 아니구요 움직이고 있어요.

빛의 속도로 회전하는 모습을 보니 움직이더라구요. 신기 신기 ^^

우리은하 앞모습과 옆모습까지...

즐거운 강의 잘 듣고, 이제 과학동아 용산천문대로 올라갔네요.

굴절망원경이라고 하는데 그 크기가 놀랍네요.

요기서 성단을 볼 수 있었어요. 처음 경험해본 터라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는...ㅎ

  성단 보고, 또 다른쪽으로 가서 달 관측하고, 목성까지 관측했답니다.

달은 눈으로 관측하고 이렇게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까지 찍어 담을 수 있네요.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달사진~!)

과학동아 용산천문대 ^^

둥이에게 새로운 경험,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해준 곳이네요.

저녁 활동이라 추운데도 마냥 신기하다고 싱글벙글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