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생인 아들...

이제 좀 커서 아픈것도 좀 줄었다 싶었는데요

토요일 아침 머리가 아프대서 체온을 재어보니

38.8부..헉..

시어머님도 병원에 입원한다시고 함께 병원엘 갔네요...

접수할때만 해도 고열이더니

선생님을 뵐땐 열이 없더라구요....

목이 좀 많이 부어 편도염이 있다시고

기침도 없고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간단하게 3일치 처방을 받아왔어요...

그런데 저녁이 되자 열이 펄펄 끓으면서

 39.8부까지 올라가지 뭐예용

낮에는 떨어지고 밤이면 고열이...

밤새 물수건해서 열내리기에 돌입... 해열시트도 소용이 없더라구요...ㅠ.ㅠ

월요일 아침이 되니 다행히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울아이는 항상 열감기라 걱정이 많네요...

이틀뒤면 졸업식인데...

오늘도 다녀오면 푹 쉬게 해주어야겠어요

근데 조금이라도 괜찮으면 뛰고 구르니 가능할런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