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구구단을 외우고 곱셈을 배운다.

아이들 덧셈, 뺄셈은 잘하다가 곱셈이 나오면 당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실을 감으면 곱셈이 되는 곱셈구구 실타래로 곱셈을 놀이처럼 해도 좋다.

 

아이가 관심을 보이고 두 수를 곱해 답을 찾아 실을 감으면서 곱셈을 한다.

그리고 정답을 확인하기까지..

 

 

수학은 수학책에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 수학을 자주 접한다.

물건을 사거나 간식을 나눠먹을때 곱셈, 나눗셈이 사용되고

무게를 재는 단위, 복잡한 암호를 만드는 데에도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을 찾을수 있다.

 

 

 

 

어떤 수나 식을 더할때 계산 순서를 바꾸어도 그 결과는 항상 같지만

둘 이상의 수나 식을 빼서 계산하는 뺄셈은 반드시 순서대로 계산한다.

 

덧셈과 달리 뺄셈은 순서를 어기면 안되고 왼쪽부터 계산을..

 

 

 

 

 

 

 

그리고 하나 더!!

괄호가 여러개 있는 계산식에서는

 

 

 

 

 

구구단은 외우지 말고 곱셉구구의 원리를 생각하면 쉽다.

 

곱셈은 같은 수를 여러번 더하는 덧셈의 반복

따라서 2단은 2씩, 3단은 3씩 값이 커진다.

 

 

 

시대와 나라마다 독특한 곱셈법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손가락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막대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곱셈법이 있다.

 

 

곱셈과 나눗셈, 혼합 계산의 규칙만 기억하면 연산 어렵지 않다.

2학년이 되면서 외워야 하는 구구단도 외우기 전에 각 단의 수만큼 값이 계속 커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곱셈구구 실타래로 놀이처럼 놀아보면 어느새 입에서 구구단이 줄줄 나오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