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경향아트힐 2층에 있는 별난 물건 박물관과 롤링볼 뮤지엄에

두 아이와 함께 다녀왔어요~

3-4년전에 용산박물관에서 기획전으로 할때 별난 물건 박물관과 롤링볼 뮤지엄을 보고 아이들이 정말 재미

있어하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 번 가야지 했는데 기회를 놓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접해서 아이들도

저도 넘 반갑더라구요

별난 물건 박물관은 정말 기발하고 엉뚱한 100여가지의 물건 체험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폭소도 터뜨리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박수도 보내고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을 해보게 되어서 넘 즐겁고 재미있었구요 롤링볼

뮤지엄은 구슬이나 공 몇 개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표현할 수 있는 발상에 정말 놀랐습니다.

2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푹 빠지는 체험전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넘 좋은곳이구요~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씨에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에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체험 준비해주신 유스내비측에도 감사드리구요 초등학교 졸업전에 좀 더 부지런히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하게 데리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새삼 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 한 유스내비 맘애포터님들 모두 함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