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무조건 커진다고 좋은건 아니다.

거대해진 식물때문에 안 좋은 점이 많아지기도 한다.

 

열매가 커지고 식물이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커 버리니..

 

어떻게 식물 세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식물은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부터 병의 치료, 기호 식품과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옷감을 만드는 식물, 가구와 건축 재료가 되는 식물, 먹을거리로 쓰이는 식물

오염 물질을 정화시키는 식물, 몸을 치료하는 식물 등 다양하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품 150여 종 중 약 80%가 천연 식물에서 원료를 얻은 것이라는거.

 

 

 

식물의 중간 몸체인 줄기는 뿌리와 잎 사이에서 기둥처럼 튼튼하게 식물을 지지하고

식물이 잘 자랄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잎에서 뿌리, 혹은 뿌리에서 잎으로 실어 나른다.

 

뿌리는 식물의 가장 아래쪽에서 역할을 충실하 하고 있다.

모든 뿌리들이 땅속으로 자라는 것은 아니고 지상으로 나와 자라는 뿌리, 물속에서 자라는 뿌리도 있다.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를 통해서 흥미진진한 식물의 세계를 만난다.

빠른 속도로 자라는 덩굴 식물, 잎을 건드리면 움직이는 미모사, 홀씨로 번식하는 고사리 등

 

 

 

산에 갔다가 다치게 되는 경우 자작나무 잎을 이용해서 치료할수도 있다.

 

자작나무 잎은 통증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임시처방으로 잎을 잘게 으깨서 상처에 올려두면 습포 효과가 있다는거.

 

 

지구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식물은 자연스레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왔다.

아마존 밀림의 개간으로 한달에 축구장 수만개 크기의 숲이 사라지고 있고

오늘날의 환경 변화는 지구 식물들에게 큰 위기를 가져오고 있다.

 

특정한 환경 조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식물을 지표식물이라고 하는데

오염물질을 만나면 반점이 생기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서 환경오염을 측정할때 중요한 수단이 된다.

 

 

 

 

 

식물 도감 만드는 순서

 

식물 채집 -> 건조 -> 표본 만들기 -> 식물 도감 완성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를 읽고 흥미진진한 식물의 세계도 만나고

직접 우리동네 식물도감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