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고 책 읽고나서 소금으로 글씨 쓰기 실험을 해요.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발명 키트 꺼내서 실험을 준비해요.

전해질의 원리를 이용한 소금으로 글씨 쓰기..

어떻게 소금으로 글씨를 쓸수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실험에 집중 집중

소금으로 글씨 쓰기하는데 신기해요.

신기하다고 글을 쓰는거 있죠 ㅋㅋ

그런데 정말 신기 신기~

전해질은 물 등의 용매에 녹아서 양이온, 음이온으로 이온화되는 물질이에요.

전해질에 전류를 흘려주면 양이온은 (-)극으로 음이온은 (+)극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류가 흐르고

소금이 대표적인 전해질.

결국 두아이 한참동안을 소금으로 글씨 쓰기를 하면서 시간 보내요.

발명키드덕에 간단하고 편하게 실험 완료!!!!

나중에 울 아이도 사랑고백할때 이 방법을 사용할런지도 ㅋㅋㅋ

발명 키트가 있는 내일은 발명왕 좋아해요.

과학을 학습만화로 보면서 조금 더 편하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수 있다보니

그리고 함께 있는 발명 키드덕에 책에서 나온 과학을 실험해보면서 눈으로 익힐수 있고.

교과서 속 과학이론을 학습만화로 한번!

그리고 발명 키트 실험을 하면서 눈으로 한번 더!

생활 속에는 다양한 발명품이 있어요.

양쪽 방향을 모두 사용하면 기능을 늘릴수도 있고 어떤 제품은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 효율을 높일수 있고.

거꾸로 세우는 화장품, 양방향 펜처럼..

조금만 더 생각을 하면 발명품 만드는건 어렵지 않을수도 있어요.

상자 내부에 스포츠 콘을 세워 숨쉬는 과일 박스를 만들수도 있고

이어폰 줄이 엉키는걸 방지하기 위해 지퍼백 형 이어폰 전선을 이용하는 것도

그리고 물병용 솔로 바닥 닦기 힘든데 양방향 물병을 이용하는 듯.

일상 생활에서 조금만 더 생각하면 발명품을 만들수 있어요.

그런데 이것 모두 제가 다 사용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서 만드는 휴지 없어요 알림 휴지걸이.

이거는 시판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요.

화장실에 갔다가 화장지가 없어서 난감한 경우가 많다보니...

위로 들어 올리는 자동차 보닛의 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리를 뜯어내듯 잡아당겨 뚜껑을 여는 방식의 참치 캔 뚜껑을 발명한 것처럼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여 탄생한 발명품은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와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 보이는 생활 속 발명품도 만나고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도 익히고 발명 키트로 소금으로 글씨 쓰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