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세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저는 전업주부인데도 힘든데 직장까지 다니시니 얼마나

힘이 들까 싶네요.

아이들 웃는 모습 보면서 힘내시구요.

남편분 하나도 안 도와주시고  넘 나빠요....

직장 다니시면서 아이들 돌보고 집안일 하시려면 정말 힘드시겠네요.

전 집에서 놀면서도 힘들어할 때가 많은데...

기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아이들을 키운다는게 정말 힘드네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두 아이를 키우는데 넘 힘들어요...

힘들떄는 남편한테 승질 내지요 돈 벌어 오라고~~ 집에서 놀게,,,,

그렇지만 일할수 있는데 또 감사한 세상이쟎아요..

힘내세요................

이해해요..

직장일 열심히 하고, 엄마노릇에.. 아내노릇... 그리고 남편의 어깨지기 노릇까지.. 당당하고 힘차게 하다가도.. 어느순간 무너지는 듯한 힘듦이 엄습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럼.. 주변의 소소한 행복들이... 지지리 궁상으로 보이고.. 애물단지로 보이고...

저도 가끔 그래요~~

가끔 힘들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침대에 쓰러져 자기도 한답니다..

가끔은....  주부일은 게으름 피워보세요...  그리고 힘내요~~

글을 읽다보니 마음아 짜안해지네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오는 힘든 점을 여기서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큰 아이가 엄마가 우는 것을 알곤 정리를 해 놓았다니...참 대견스럽고 안아주고 싶네요

큰 아인 그렇게 엄마의 자리를 조금씩 메꾸어 가는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들을 안아 주는것은 어떨까요?

두아들 엄마는 성격이 와일드해지지만

세아이 엄마는 미친*이 되어야 한다잖아요^^

저두 세아이 엄마로서 절대 공감입니다.

누구한테 하소연하면 "누가 셋이나 낳으래?"라고 면박이나 주고...

특히 직장 다니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미치죠.

힘내세요.

이렇게 아이 셋인 엄마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힘을 얻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