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치료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종결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언어가 6개월정도 지체되었다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언어적 능력외에 다른 문제행동- 사회성이나 집중력, 언어의 비 적절성 등이 있다면 언어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요.
1년이상 언어치료를 받았다면 많이 지치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언어치료를 계속 받는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여러 여건상 종결이 치명적이지 않다면
잠시 쉬는 기간을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jjhnget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는 5살때부터 말이 너무 늦는다고 하여 언어치료를 다녔습니다. 그 당시
> 병원에서 발달 검사는 1년-1년반 정도 늦는다고 했고 닫는것은 조금씩 늦지만 언어만 많이 늦어 언어 치료 연구소에서 치료를 받은지 1년 반이 되어갑니다.
> 지금은 언어가 한 6개월 정도 늦는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한 1년 잡고 시작했는데
> 계속 지연되니까 힘듭니다.
> 숫자는 한 20까지 알고 한글은 몇자 정도 밖에 모릅니다. 엉어가 중요해서 학습지나 다른것은 신경 안쓰고 책을 읽어주고 서점에서 파는 몇권의 책(수, 한글,창의력,오리기)들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아, 유치교실 에서 권해서 언어치료를 시작했고 거기서 2년동안 종일반을 했는데 지금은 눈에 띄게 떨어지진 않는답니다.
> 4세때 영어 비디오를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별로 없습니다.
> 책 읽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하루에 한 권 정도는 흥미를 가집니다.
> 테입으로 듣는 것은 안 좋아합니다.
> 7세가 되나까 유치원도 보내야 되고 학습지도 시작해야 되는데 언어 치료까지 끊으란 말을 안하니까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됩니다. 6개월 젇도 늦은 정도로 학교에 간다면 얼마나 힘드나요? 언어 치료를 계속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