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6세와 4세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집안에 말을 더듬는 사람은 없구요 큰아이는 괜찮았는데, 40개월된 둘째가 말을 더듬고 있습니다
38개월 쯤에 시작 되었구요, 한달정도 지나니 괜찮아 지다가 다시 더듬기 시작 했어요,
그러다 놀이방 방학을 일주일 했는데요 (제가 직장 맘이라서 지금 놀이방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 집에서 2일 정도 지나니 눈에 띄게 괜찮아 지다가 놀이방 방학이 끝나고 다시 나가기 시작 하자 말을 또 더듬더군요(놀이방에서 2-3일후부터..)
처음에는 ㅇ 으로 시작 되는 말을 더듬 었구요 말할때 두눈을 질끈감고 호흡을 길게 들이 마시며 말을 했습니다,
지금은 문장으로 애기 하는데, 첫머리와 말이 바뀌는 사이에 더듬고 있습니다
( 어어어 어 엄마 우리 예예에옛날에 저기 가 봤지요 등 )
놀이방에 더듬는 친구는 없구요 활발하게 놀때는 괜찮은데 차분하게 이야기
할때 더듬고 있습니다
놀이방에 어린 아이가 있어서 그런가 시퍼 환경을 바꿔 주려고도 했는데요 이상황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려다 말 더듬이 더 심해지면 어쩌나 싶구요 놀림 받을 까봐 걱정도 되고 또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하는건지, 아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단계인지 너무 답답 합니다
꼭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