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1 여아(만6세)입니다.
어려서는 말도 빨리 시작했고 너무 말을 잘해서 주위에서 변호사 시키라고
할정도였읍니다.
그런데 어떤 변화인지 잘은 모르지만 엄마의 느낌으로 5살때 아이가 무척아파서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말수가 줄어들고 자신감도 없어진듯 해요
유치원시기는 엄마랑 상호작용이고 유치원에서 크게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
심각성을 잘 몰랐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발표 목소리도 작고
친구들과 말을 안하고 행동만 하다보니 오해가 생겨
가끔 다툼도 생기기도 하나봅니다.
어른들이 물어도 전혀 답을 안하거나 해도 모기소리정도로 대답을하고
아주 짧게 말을 하고 맙니다.
그또래 아이들을 보면 말을 시키지 않아도 와서 조잘거리는데
딸아이를 보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왜 말을 안하느냐고 하면 뭐 할말이 있느냐고 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왜 그럴까요?
좋은 답변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