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때 일반유치원다닐때는 원어민샘과는 넘 잘 지냈고,

6세에 와서 놀이학교에 다녔는데 한국인 영어샘과는 안 맞는지(실력은 상당하신것 같은데 6세을 가르치기엔 좀 딱딱하고 강압적이라) 영어에 약간의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영어(테스트는 잘 나오는데 스피킹을 안해서)  그외 학습적인 면은  우수하게 잘 따라햇구요. 성격은 쓱쓰러움도 많이타고 차분하고 또래에 비해서는 많이 어른스럽고 자아가  강합고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을 봐도 인사를 도통안하네요.부끄럼을 타는건 타고 난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발음에 있어서 어느 부분은 혀짧은 소리를 한다고  6세초기에 담임과 몇번 상담 받았읍니다. 예를 들어)

몇명====>멋멍

못 생겼다===>목 생겼다

 지진========>기린

오리========>오이

차례========>타례

기차=========>기타  로 발음할 때가 잇어요.

 크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3월부터 영유를 보낼려니 계속 그 부분이 걸리는군요

어제 선생님께 물어보니 요즘은  많이 나아졌으니 괜챤겠다고는 하셧는데

전문가의 읜견을 듣고 싶구요.

영유가 한두푼 하는데도 아닌데  발음부터  교정을 해야하는건지 마냥 나아지겠지 기다려도 되는건지..

참고로  전 서울에서 20년을 살았는데 저는 경상도 발음이 그대로 라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해봤고요..

불안한 마음에 상담드리오니  성의 있는 빠른 답변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