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라고 생각하다가 6세가 되면 어린이처럼 해야하는게 아닐까 엄마들이 걱정을 하는 시기입니다.
엄마들은 아이보다 앞서가기때문에 7세가 되면 곧 초등학생이 될텐데 걱정을 하게되구요.
아이가 언어발달도 느렸고, 행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유아적인 성향을 보여 걱정을 하시는것 같네요.
그저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하는것인지, 정말 다른 아이들과 달리 언어와
정서발달이 늦는 것인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어검사를 통해 아이의 언어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거나
발달검사를 해서 언어/인지/사회/신변처리 등 전반적인 발달상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종합병원, 개인 신경정신과 의원, 비용이 부담되시면 사회복지관이나 상담센터 등을 찾아가, "아이가 말이 늦고 짜증도 많아 한번 검사를 받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발달검사나 심리검사, 언어검사 등을 권유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