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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담실 답글 보면서 신선한 자극과 도움 받고 있습니다.
며칠전 몬테소리교육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은건가요?
아기가 25개월로 넘어가는데
앞으로 유치원을 다니든 놀이학교를 다니든 집에서도 일부의 홈스쿨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추천해주신 책중에 teach Me to Do It Myself 만 국내서점에 있길래 주문 예정이구요.. 몬테소리 저 <아이의 발견>도 읽으려고 주문했네요...
문외한이라 여기까지 진행한 것도 며칠과 인터넷 서핑과 고민을 통해서 얻은 것입니다...
좀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지만 상술인지 정보인지 헷갈리는게 많네요...
외국에서는 몬테소리를 포함한 부모가 직접하는 홈스쿨을 어떻게 하는지 웹사이트가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교구는 리틀몬테소리 (한국몬테소리)와 아가월드의 니엔후이스(유아편)를 갖고 있습니다 더 추천해주실 교구가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아기가 25개월 되었다구요? 절대로 늦지 않았어요.
제 경험을 잠시 얘기 하자면, 전 둘째아이가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어서야, 몬테소리교육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다행히도 둘째아이는 미국에서 몬테소리유치원을 다니는 행운(?)을 누렸지만, 지금도 아쉬운 것은 첫째아이에게 몬테소리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요즘 미국에서는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홈스쿨링을 하는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홈스쿨시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녀의 사회성교육이지요. 그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일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서로 어울려서 같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고, 서로 정보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몬테소리교구에 대해서는 제가 한국몬테소리와 니엔후이스 유아편의 교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몰라서 코멘트를 할 수가 없지만, 어머니께서 조금만 신경쓴다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으니, 웹사이트나 서적을 참조하세요.
제가 미국의 유치원교육을 위한 홈스쿨링 사이트를 발견하여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실정에서 어떻게 연관이 될 지 모르겠으나, 여러가지 활동이나 유치원교육을 위한 웹사이트 링크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
http://www.angelfire.com/nc/lookabills/preschool.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