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1남아를둔 맘입니다. 계속 지켜 보고만 있다가 않되겠다 싶어서 상담글 올려요. 울 아들 세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구여... 입학하고 얼마 안되어 담임샘과 상담도중 울 아덜이 친구들과 트러블을 많이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넘 충격 받았었습니다.평소에 주위에서 모범생이라 불리울 만큼 인사성도 밝고 동생도 잘챙기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던 아이였거든요..그래서 첨엔 학기초라 적응하기 힘든가보다 생각하고 같은반 친구들과 어울릴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 하곤 했습니다. 그럴땐 잘 어울이더군여.. 문제는 그 다음 부터... 학교 생활한지 몇개월이 지나 선생님과 통화할 일이 생겨 요즘 근황을 물어보니 학습자세, 친구관계, 집중력....무엇이든 좋지 않은 결과만이 있었습니다. 학기초에는 시험을 봐도 100점을 맞던 아이가 60점 까지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자기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자신감이 없어질까 질책 하지 않고 그럴수도 있다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선생님깨 매일 지적받고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오늘은 자습시간에 '딴짓했다고 반성문 까지 썼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울아덜 초등 입학전 앤터태이먼트
회사와 계약하여 트래이닝을 받고 있습니다.그곳에서도 첨엔 잘하더니 지금은 장난친다고 선생님께 지적을 받고 있고여.. 여기 저기서 치이는것이 한편으론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넘 모자라다는 생각에 화가나 여러번 매를 들었습니다. 분명한 이유를 대고..그런데 오늘 잘못했으니까 손 대라고 했더니 싫답니다.세상에서 매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그래서 20분 벌서게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스스로 감당이 안돼서 아이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트래이닝 받으면서 문제가 커진것같아 다니지 말자 했더니 그곳엔 가겠답니다. 열심히 한다고.. 제가 넘 엄격해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있느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첨엔 대화로 풀어 가려고 육아 방식을 바꿔 보기도 했지만 전혀 듣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이들어 제가 슬럼프에 빠진듯 지쳐버렸습니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