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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전 35세이고..딸은 18개월입니다.
제가 매일 운동을 좀 하려고 지난 일주일간 아이를 놀이방에 맡겼어요..
월화는 4시간, 수목금은 2-3시간..
이번주는 놀이방 휴가로 같이 있어요..
지난 주말 아이는 열감기로 몹시 앓았고 월화 계속 기침을 하네요..
제가 조금 있다 5세 지나 운동을 할까 하다 제가 어꺠가 자주 결려서 시작을 해버렸는데..
자꾸 갈등이 되네요..
지난 일주일 헤어질때마다 아이 울음 소리에 갈등을 하지만..선생님 말씀은 잘 논다고 하기에..
고민입니다..
떄이른 분리불안으로 5-6세에도 우리 아이가 엄마랑 떨어지는 걸 무서워할지..
운동을 늦춰야하는지..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이자람입니다.
아이가 18개월이라면 엄마와 떨어져 매일 놀이방에 가는 것은 아직 힘들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머님께서 운동을 꼭 매일 하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일주일에 1~2번 정도 맡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당분간 아이와 함께 지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엄마와 충분히 애착을 형성한 후 보내시는 것이 아이도, 어머님도
덜 힘드실거에요.
꼭 5세가 아니더라도 만 3세만 지나도 지금보다는 적응하는게 나아질거에요.
좋은 결정내리시길 바라면서,
아이자람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