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겟지만...

요즘은 조금 걱정이 되서요

저의 아이는 6살된 남자아인데요

어릴때부터 유난히 엄마 아빠 몸을 만지는걸 좋아햇어요

얼굴도 매만지고 팔이며 다리며...나와있는 부분은 더듬드라구여

어릴때는 (3-4살)때는 귀여웟는데....

(남들한테 물어보니 애들은 다 그런다는군요)


그런데

지금 6살이 되어서도 그런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거겟지만)

더 심해진거 같아요

어느정도냐면요.

여름철이면 더 심해요

팔이며 다리며 눈을 감고...너무 부드러워,,,난 부드러운게 좋아...하면서

만지는데..어떨때는 귀찮고 (그건 괜찮고 참을수 있지만)

소름끼칠때도 있어요.

가끔 입을대고 할때도 있구여(뽀뽀차원이 아님)

아이아빠는 혼을 낸적도 잇어요.

그러면 몹시 서운해 하고 울기도 하지요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부드러운거 만지는게 좋다네여

그렇게만 말해요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그러시드라구여

낮잠을 잔적이 있는데...

선생님 옷속에 손을 넣어 더듬어서 놀란 적이 있다구여



제가 직장 관계로

아이가 6개월부터 놀이방에 맡겼거든요

그래서 애정결핍인지...

(충분히 안아주고 사랑을 줬다고 생각하는데도)

너무 속이 상하네여

말씀좀 해주세여

너무 걱정할 일은 아닌지...

아니면 무슨 문제가 잇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