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너무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림니다
제아이는 지금고3이고엄마아빠랑 같이살다 아빠때문에 많이 삐뜰어지는것같아서 이모집에 전학을 보내는데 거기에서도 가정형편이
그런애들이랑 놀면서더 많이 잘못된 길로 나아간것같아요
아빠는 누구하고 대화가 안되고 술을드시면 주정이 너무심해
저히들은 피해다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환경이 좋은곳에서 공부라도 하라고 보낸는데 오히려 더욱더 애가
삐뚤어져 있어요 이모집에서 살면서 자퇴한 애들이랑 가출한 애들이랑 어울려 자기도 7일이나 학교도 안가고 자퇴한다고 해서 집으로 전학 온지 4일인데 너무힘들어요 아침이면 일어나기 힘들어서학교 안간다고 하고 아빠가뭐라하면뒤에서 뭐라고중얼거리고 엄마안테는화도 내고 협박조로 자퇴 가출 그런 말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한번 만 자기를 때리면 바로 가출이라고요 저는 중간에서 어떻게해야할지 죽겠어요 아빠는 나가버리라고하고 저는 어떻게해서든 학교는 졸업했으면 하는 생각이거든요
제가 따로 나가 애들만 키우고싶어도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이러고 있습니다 애 아빠는 애가 이렇게 된게 자기 때문인걸 모르고 있어요 무조건 이세상에서 자기한 한일은 전부 맞다는 식이거든요
혼자 살아갈 방법은 있는지요 작은아이도 지금은 어려서 모르지만 가끔 아빠가 술을 마시면 푸념 처럼 우리 아빠 술만 안먹었으면 좋겠다는 말을해요 아빠가 외출을 하려고 옷을 입으면 아빠 술마시지 말고 오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장소 불문 길거리든 집에손님이 와있든 그래서 저는 가슴이 아파요 저는어떻게든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 애들이 문제예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