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딸
나이: 만 7년 6개월
키: 118
몸무게: 24kg
직업: 초등생
지역(예: 서울): 용인
과거병력: 무
가족병력: 무
질문내용: 우리 딸애는 태어나서 6개월 정도에 유치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대문니는 만 6년 정도에 갈기 시작해서 지금 만 7년 6개월 인데 아래위 8개의 유치를 모두 갈고 영구치가 어른처럼 8개가 다 나왔어요.
같은 반 친구들은 이제 대문니 갈기 시작하던데...... 걱정입니다.
근데 송곳니 옆 첫번째 어금니를 충치치료로 크라운을 씌워놨었거든요.
애가 양치하다가 피가 나서 들여다 봤더니 벌써 영구치 반쯤 하얗게 드러나있고,
크라운을 씌워놓은 이는 밀려올라서 벌름하게 떠 있더라구요.
담날 치과가서 빼 주긴했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그냥 빠른 정도가 아니라 주변에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됩니다.
키도 작고 (앞에서 5번째) 체격도 아담해서 걱정인데 영구치만 너무 너무 빨리 나서 혹시나 조기성장과 연관이 있나해서 걱정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치과 선생님 말씀이 새로난 영구치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크기도 크다고 하시고 어금니도 바르게 나지 않고 약간 삐뚤어져서 난다고 하시네요.
턱뼈가 발달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이만 우수수 빠지고 새이가 가득 자리잡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