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만 둘 키우고 있는데....요즘 고민들이 많이 생기네요^^

먼저 큰아들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운동도 너무 좋아하고 활발 하구요^^

작년 종합반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는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 한가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산만했는데..그나마 학원을 다니면서 좀 많이 나아진것 같아요^^그래도 집중력이 좀 부족하구여^^

중요한것은 아침밥을 1시간 넘게 먹어요^^ㅠㅠ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잠을 잘때 심한 몸부림, 입벌리고 자고, ...수면장애 인것 같네요^^

글고 우리 작은아들 27개월정도(2008.2월생)

수면장애가 있는것 같아요^^(이것저것 읽어보면 다 맞는것 같아요^^)

돌지나면서 어린이 집을 보냈어요^^

어린이 집에서는 너무 적응잘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고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집에와서도 잘 있다가 저녁에 잘때는 엄마와 같이 잡니다^^

안녕~~잘자~~ 인사도 다 나누고 아빠 형하고 헤어지고

10시쯤에 방에 들어와서 1시간정도 누어서 장난치다가 잠이 듭니다^^

그러다 가끔 새벽에 일어나서 계속 웁니다^^10분~1시간 정도

매일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엔 얼마나 당황을 했는데...안아주고 달래고...화도내고 짜증내고

했다가 ...지금은 그냥 둡니다^^그러니 울다 지쳐서 그런지 다시 자더라구여^^

옆으로 자는건 머리모양 이쁘게 만든다고 옆으로 뉘우고 반대로 뉘우고 해서 그런지 옆으로 자는게 습관이 되어있는것 같은데...이것도 수면장애 부분에 있더라구여^^

일단 잡이 들려면 모로 누워서 잡니다^^

자다가 이불을 다 차냅니다^^ 이불없이 발이 차대는것 같지는 않구여^^

어느순간에 엎어져 자고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건 아닌데..코를 좀 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