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언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온통 신경을 써서 그런가 큰 아이도 언어쪽에서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말을 할때 내용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 합니다.

큰아이는 딸아인데 6학년입니다.

동생은 3학년인데 언어치료 받고 있는지 이제 6년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동생이 말을 잘 못한다고 아직도 힘들어 한다는게 사춘기 때문인가요?

친구들이 동생말을 잘 못한다고 장애인이라고 놀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이되어서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어렵습니다.

딸아이도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생이 치료를 받고 있어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다고 해서요..

2년전인데요..

지금도 병원을 다시 찾아 봐야 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