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올해 7살 입니다.작년 2학기에 사정이 생겨 어린이집을 옮겼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아이 또래의아이(김민혁)가 있어서 민혁이와 친하게 놀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곧잘 놀고 저희 집에도 잘 오곤 했는데..어느날 부터

저희 아이를 멀리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이유는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상현이가 민혁이 엄마한테 혼나서 한동안 민혁이 집에 놀러 오지 않다가

다시 놀러 오면서 사건은 시작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와 민혁이가 노는걸 보고 샘이 났는지 민혁이 한테 저희 아이와 놀지 말자고 약속을 했다는 겁니다.저희 아이와 놀리터에서 놀고 있는데 제가 있으니 슬슬 눈치를 보더니 귓속말로 "내가 제랑 놀지 말라고 했잖아 나랑 약속 한거 잃어 버렸어"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순간 멍 하더라구요 ...

그뒤로 많은 고민을 한결과 상현을 엄마를 만나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자기도 큰아들도 왕따를 당해서 제 심정을 이해한다면서 상현이 한테 잘 말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뒤로 점점 더 심해 졌습니다그래서..상현이를 저희 집에 초대해서 좋아하는 캐릭터 옷도 선물 하고 간식도 챙겨 주고 했는데 그때만 잠시이고 제가 보지 않는 곳에서 계속 둘은 저희 아이를 따돌렸습니다.

심지어 오히려 지금은 민혁이가 저희 아이를 더 심하게 대해서 걱정입니다.

저희 아이는 그런 민혁이 심부름도 하고 민혁이 민혁이 하면서 그아이만 찿아요. 상현이가 오면 그냥 집에 가자고 하거나 다른 곳으로 피합니다. 상현이는 원래 편을 심하게 나눈다고 민혁이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민혁이 동생을 계속 따돌려서 민혁이 엄마가 혼내 줘서 그동안 오지 않았는데 다시 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민혁이가 저희 아이를 자기네집으로 오라고 해서 같이 갔는데 윗층집 6살 짜리 꼬마와

같이 놀자고 했습니다..갑자기둘은 저희 아이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폭행을 했습니다...

전 잘 놀고 있는줄 알았는데...저희 아이를 둘이서 일부러 때렸던 겁니다. 6살짜리 꼬마는 민혁이 형이

때리라고 시켜서 때렸다고 하고 민혁이는 관우가 먼저 때려서 때렸다고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희 아이가 다른 아이들 처럼 발음이 좋지 않습니다..본인 동생이 때려도 방어 조차 하지않고 너도 똑같이 때려 주라고 하면 그러면 친구가 아프잖아 하면서 그냥 막고 울어요..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어여

그아이들과 어울리지 않고 다른 아이들을 찿아보아도 요즘은 놀 아이들이 없어여...다른 친구들은 거짓말도 잘하는데 그아이가 거짓말을 해도 본인이 한것 처럼 다 죄를  뒤집어 쓰고 ...

민혁이 엄마도 민혁이한테 인성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상현이랑 민혁이가 내년에 학교에 가서도 따돌림을 시키고 괴롭혀 그모습을 보고 다른 아이들도

저희 아이를 괴롭혀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입니다.사실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운적도 많습니다

상현이가 너무 싫고 민혁이도 싫다고 하면서 저희 아이는 먹을게 있으면 무조건 민혁이를 주고 싶어 하는데 민혁이를 그런 저희 아이를 무시합니다.그리고 오늘 민혁이와 이웃집6살짜리 꼬마랑 민혁이네 엄마 이웃집꼬마 해서 놀러 갔다 왔습니다.더 친하게 지내 보면 어떨까 해서 저희집 차에 먹을거리 바리바리해서 정성을 다했지만 오늘도 여전히 냉담한 민혁이었습니다....왜 무엇때문에 저희아이를 따돌림 시키는 걸까요 본인을 먼저 때리지도 않고 약올리지도 않고 시키는대로 하는 저희 아이를왜 ...

놀지 않게 하고 싶어서 아이에게 놀지 말라고 했는데도 심심해서 싫다고 했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어떻게 해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