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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어느 날 문득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봅니다. 하지만 아빠의 손을 거둘 만큼 커버린 아이의 모습에 당황합니다. 언제나 아빠를 찾던 아이, 이제는 더 이상 아빠를 바라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아이와 함께 한 기억이 많지 않은데, 이제서야 아빠는 아이와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바쁜 일상을 핑계 대고, 아이에게 무심했던 날들을 후회해 보지만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큰 것보다 작은 것에 고개를 돌려보세요. 흙과 모래와 작은 돌멩이가 장난감이었던 아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세요. 사람보다 인형과 로봇, 게임에 익숙한 우리 아이에게 통할까하는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아이와 하나가 되어 땅따먹기를 하고, 얼음 땡 놀이를 해 보세요. 자연과 더불어 컸던 아빠의 어린 시절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세요. 이 칼럼은 아이와 아빠 사이의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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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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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아이들이 아빠가 태워주는 비행기, 씨름,닭싸움,,,
이런 놀이를 해 주면 너무 재미있어 하고 계속
하자고 하네요
엄마들은 가만히 앉아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아빠들은 몸을 많이 쓰는 놀이를 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면서도
재미있다고 계속 하자고 하는 걸 보면 아빠가 시간을
많이 내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만으로도
아이들은 즐거워 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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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영
정말 아빠의 역할이란 찐빵속 앙금...
눈에는 안보이지만 씹어서 없으면 허전한 것 처럼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은 적지만
아빠의 사랑을 꼭 먹어야만 행복한 아이들이 자식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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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미(병욱스)
아빠의 역활도 많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엄마들은 깻하고 깔끔한 놀이만 좋아하잖아요~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를 좀더 자세히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기대하겠습니다~
^0^
답글
채원맘
아이 아빠가 보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항상 아이와 놀기를 좋아해서...
딸을 아들 처럼 키우고 있답니다...
좋은 놀이 많이많이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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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맘
울 신랑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네요..
정말 아빠가 없을 때는 아빠 찾고 아빠 있을땐 가만히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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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이맘
마음만 있고 방법을 모르는 우리 아이아빠..에게
꼬~옥 필요하겠네요..
답글
구영숙
응모합니다.
울 아빠들 정말 반성해야 해요....
답글
희수맘
응모합니다
예전 광고에 보니까 딸과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참 짧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아빠'를 부르며 찾는 시간이 얼마나 될 것 같으냐는 물음에 '맞아'하며 무릎을 쳤습니다
얼른 아이 아빠에게 글 보여줘야겠어요
답글
윤희정
아빠가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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