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은 놀이를 할때면 항상 흥분을 해서 쌀 보리를 한꺼번에 이렇게 외칩니다.

"보리쌀" "보리쌀" "보리쌀" 하고는 "쌀 쌀 쌀"  깔깔깔 뒤로 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목뒤를 찌를때면 너무나 조심스레 작은 집게손가락을 살짝 떨면서 저에게 보여줍니다.

너무나 귀엽고 순수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게임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이 변하지 않은것 같아요.

유행이 돌고 도는 것처럼 놀이도 돌고 도는것 같네요.

지금도 아이들하고 가끔씩 한답니다.

아직도 아이들과 가끔 이놀이를 합니다.

어떤 장소에서나 쉽게 할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쌀 보리 놀이가 순발력,민첩성,소근육 발달에 효과가

있다니  재미있으면서 좋은 놀이네요

아빠가 아이들과 자주 하는 놀이고 아빠가

딸 아이와 할때 아빠의 손이 잽싸게 빠져 나가서

아쉬워 하면서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하는 걸 보면  웃음이  나와요

앞으로 더 많이 하라고 해야겠어요

^^ 민선이랑 민희랑 재밌게 하는 놀이예요.

음.. 이런 전래놀이들이 정말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재밌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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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빠에게 혼난 이후로 

아이가 아빠를 멀리하고 떼를 씁니다.

이렇게 간단한 놀이 알려주어서 아이와의 관게회복에 힘쓰라고 해야겠네요.

울 아가랑 가끔 놀아주는데..

아가가 3살이라 정식 쌀보리는 아니지만 비슷하게해서

살짝 만지기만 잡으려고 하면 도망가는 식으로..

호호..

옛날에는 친구들과 많이 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