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는 논리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의 중추로서 언어와 셈을 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뇌는 시간적 사고와 공간적 사고의 중추로서 예 체능 계나 창의력을 요하는 분야에서 기능을 발휘하게합니다. 그러므로 이 두뇌가 담당하는 학습방식에서도 좌뇌와 우뇌는 기능적인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읽기·쓰기·말하기·셈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학습은 좌뇌가 받아들이고,

음악·미술·무용처럼 감상적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학습은 우뇌가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렇듯 좌뇌와 우뇌는 서로 균형을 이루며 조화롭게 발달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두뇌 계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교재는 그 가치를 충분히 발휘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교재의 머릿말을 한 번 살펴 보시면 기 교재의 발행 취지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각설하고...기존의 교재들이 좌뇌 위주의 쓰기,읽기, 셈등의 교육에 치우친 경향이 있다면...
이 교재의 경우 우뇌 발달도 꾀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학습지입니다.
이 시리즈는 또한 KAGE(Korea Academy of Gifted Education)영재 교육 학술원의 추천을 받은 교재 입니다. 그 만큼 아이들의 두뇌를 깨우는데 신선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이 교재 중에서 우뇌 개발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바로 우뇌가 담당하는 영역입니다.
이 영역의 계발의 목적에 맞게 교재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는지 한 번 보겠습니다.

도형 인식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부분입니다.
다섯 살짜리 제 딸이 한 것을 보면...

조금 이상하지요?
겉 모양만 인식하고 최대한 비슷하게 자신에게 각인 된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으로 몇 개가 연결되고,선이 꺾이는 상황에 대하여 하면서 설명해 주었더니...

요령만 알려 주어도 아이들 쉽게 적용해서 정확하게 보는 연습을 하더군요^^

여러 개의 비슷한 도형들 가운데에서 모양이 같은 도형을 찾는 것을 통해
변별력과 도형 인식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사물의 형태를 관찰함으로 인해 공간 지각력, 형태 인지력, 조망 수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다소 어려워 해서 구체물을 놓고 관찰하게 한 다음 문제를 풀게 해 주었더니...

쉽게 잘 찾아내었죠?

그림을 30초 동안 보고 기억하는 부분입니다.
이는 기억력, 집중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영역입니다.
이때, 그냥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잘 볼 수 있게 큰 소리로 사물의 이름을 한 번 말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물은 다 인식하고 있는 지 확인도 할 겸...

위의 화살표의 기호를 보고 그 기호에 맞는 도형을 아래 칸에 그려 주는 연습입니다.
이때 유의 해야 할 것은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격려 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치환 능력, 변별력과 위치 판별력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좌뇌 영역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루고자 하는 영역은 위와 같습니다.
주로 수리, 언어 영역의 과제들이 많지요^^
단순히 언어의 경우도 단순히 뜻을 묻는 것이 아니라 말이 주어졌을 때
그 상황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에 관해 아이가 설명할 수 있게 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과학적, 논리적 사고의 신장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지요^^

한 번 예를 보실래요?

바람이 오른쪽, 왼쪽으로 불 때, 모자는 어디로 날리는지, 연기는 어떻게 날리는지...

아이가 말에 맞게 상황을 그려 놓게 하고 왜 그런지도 설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예측 능력,과학적 기초 지식을 발달 시키기 위한 과제입니다.

뒷 면의 해설서를 보면 엄마가 아이에게 이 과제를 풀면서 들려 주면 좋은 상식,지식에 관한 내용도 꼼꼼히 언급하고 있으니 꼬옥~ 뒷면의 해설서도 참고 하셔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모든 지식을 주세요^^;;

어느 동물의 집일까요?
동물과 그 동물의 집을 연결해서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초과학 지식, 비교 능력을 발달 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냥 **네 집이라고 쓴 것이 아니라 그 집에 사는 생물들도 그려 보게 했습니다
개미의 발은 6개, 몸은 세 부분,개미 옆집에는 두더지가 산다고 두더지도 한 마리 그려 놓고는...
땅속에는 개미, 두더지 집이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엄마의 생각 하는 답 이외에도 자기가 아는 모든 상식을 동원해서 아는 것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면서 희열감을 느낌니다.
이때, 엄마들은 정말로 아이들은 구체적으로 칭찬 많이 해 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나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 막 자랑 하듯이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설명하고 발표하는데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거미의 발은 8개.
아이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도 해 볼 수 있고, 아이에게 새로운 지식도 알려 주면서
한 문제를 가지고 다섯 문제로 불려서 풀다 보면 아이의 생각의 그물을 더욱 넓게 촘촘하게 짤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한 번에 사과 2개 씩을 먹는 곰과 한 개 씩을 먹는 토끼에게 사과를 나누어 주려면?
이란 과제를 해결 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지금 사과 2개를 가지고 있다면 몇 개의 사과가 더 필요 할까?
처음에는 손가락을 동원해서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면서 풀더니 나름 요령이 생겨서 ...

아예, 필요한 사과를 동물의 머리 위에 그리고 있는 사과의 개수 만큼 지워 주면서 필요한 사과의 개수를 찾더군요...나름 편리한 방법을 찾아낸 것이지요...
그러니 손가락 접었다 폈다 하면서 헤 깔리는 것도 줄이고...
아이 스스로 문제를 가지고 궁리 하게 하면 나름 편한 방법을 찾더군요.
어른이 조금 느리다고 개입을 하게 되면 아이는 이런 방법들을 생각해 내지 못하겠지요?

다른 문제의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실마리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를 해결 하는 능력을 키워 줄 수 있지요?

아이 스스로 분류하게 하고 분류의 이유를 이야기 해 보게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판에 박힌 사고를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로 다양하게 분류를 하더군요.
제 아이의 경우는 냉장고, 추운 겨울날을 하나로 묶더군요..
차거운 것이라고...
그리고 운동하고 다리미, 청소기를 하나로 묶어서는 열나는 것...
정말로 아이들의 사고는 다양하지요?^^

이야기를 듣고 들은 내용을 머리 속에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라면 이란 설정으로 인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끌어 내고 있습니다.

다 하고 난 뒤에 칭찬 스티커를 붙이는 맛이란~~*^^*

또 하나의 이 책의 장점!

요거이, 정말로 편하다는 것 아닙니까!!
늘 책이 잘 안 펴져서 아이가 끙끙 거리는데...
책이 힘 안들이고 끝까지 펼쳐서 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제 딸의 경우 아제 만 4살 인데, 이 교재의 권장 연령대가 높긴한데...
한글 어느 정도 숙지 되고 이런 저런 교구로 많이 놀아 본 아이들의 경우는 쉽게 풀어 내더군요...
일부 도형의 회전 이런 부분을 제외 하고는...
이것은 제 딸의 능력이 뛰어 나서가 아니라 아이가 교구로 많이 놀아본 아이들의 경우 이런 저런 경험이
많음으로 인해 자신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듯 아이의 권장 연령에 상관 없이 선택하셔도 크게 문제가 없는 교재 입니다.
아이와 다양하게 생각 해 보는 훈련을 원하시는 맘들께 강추 교재입니다^^
제 큰 아이도 이 교재가 처음 나왔을 때 만 5세용부터 쭈욱 풀면서 놀았더니...
사고력 수학, 창의적 사고 이 부분에서는 아주 뛰어난 아이로 나오고 있습니다.
판에 박힌 학습지가 아니니 더욱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두뇌 운동 같이 해 보면서 즐거운 추억 한 자락 마련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즐거운 두뇌 자극의 기억이 아이로 하여금 공부는 지겨운 것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변환 시키는 열쇠입니다. 아이와 수수께끼를 풀듯, 보물을 찾듯 그렇게 하나 하나 문제를 해결 하는 기쁨을 맛 보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