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며 원리를 익히는 손맛사이언스~

오늘은 고무줄의 탄성력을 이용한

UFO팽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동아사이언스의 과학교육 전문가가 기획과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여기에 스콜라스의 오랜 개발, 제조 노하우가 더해져 탄생되는

손맛 사이언스~

기존 스콜라스의 다양한 뜯어만드는 세상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과학실험 키트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초등 저학년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립방법이 쉬운게 손맛사이언스의 특징인데요.

여기에 만들고 난 후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기와 교육놀이가 합해진 형태랍니다.

고무줄의 탄성력에 관해 생각해보며

그와 함께 회전운동이나 탄성과 발사속도 등도

함께 알아볼 수 있어서 교육효과 또한 뛰어나답니다.

하나 하나 설명서에 따라 머리와 손, 눈이 바삐 움직이며

멋진 팽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뭐~ 설명도 필요없이 뚝딱~ 완성되었네요.

대부분 팽이는 위는 둥글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중심축은 중앙에 있는데요.

이는 팽이가 회전운동을 응용한 놀이감이기 때문이지요.

 UFO팽이는 말 그대로 UFO 모양을 한 팽이인데요.

발사대에 팽이를 장전한 뒤 감는 횟수와

방향에 따라 팽이가 도는 속도와 방향이 달라져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답니다.

팽이에 이어 만들어본 손맛사이언스는

자동차인데요~

마찰력과 탄성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고무고무 자동차.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환경을 변화시켜 이동거리를 비교할 수 있답니다.

겉 상자에서부터 자동차에 관한 정보가 있어서

만들고자 하는 것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답니다.

바퀴 안쪽부분이 좀 까다롭지만

덕분에 원리를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자동차의 몸체 안쪽으로 2개의 고무줄을 엮은것이

그림과 같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오른쪽에 동그랗게 엮은 부분이 바퀴축으로 바퀴를 연결하게 되고

바퀴를 뒤로 돌리면 고무줄이 바퀴축에 감겼다가

놓으면 감긴 고무줄이 풀리면서 앞으로 나가는 원리랍니다.

처음엔 바퀴부분을 대충 만들었다가

앞으로 나가는 원리가 적용되지 않아서

바퀴를 해체하고 다시 조립해보았어요.

두번째 조립할 때는 고무줄이 감길 수 있는

원리를 생각하며 만드니 자연스럽게 원리가 익혀지네요.

바퀴에 고무줄을 감는것과 감지않는것의

마찰력에 대한 관찰도 할 수 있답니다.

손맛사이언스는 해당 스콜라스 홈페이지에서

선생님을 위한 교사 지도서를 다운 받을 수 있는데요.

집에서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1차시 수업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