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험킷과 함께 하는 초등과학 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 36권은 '태양과 행성'.
이번에는 빛의 굴절과 렌즈의 원리를 활용한
'갈릴레이 천체 망원경' 만들기가 함께에요.
아이도 당연히 좋아하지만,
이번책은 우주 관련주제라,
저도 함께 신난다 봤다죠.
우주는 외계인을 만나니.....?
화성에서 왔다 하는 외계인은
태양계 행성 중 화성이 지구와 비슷한 환경임을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우주를 화성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실제로도 지구인들이 화성으로 가고자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주선으로 지구에서 화성은 오케이.
근데 화성에서 지구로는 다시 못돌아온다는 기술력.
그럼에도 화성인이 되고자 하는 지구인들이 줄을 섰다니,
영화 '마션'도 완전 말이 안되는 건 아닌건가요.
한편,
대결을 앞두고 있는 독일과 인도.
소식통 지만이의 특정!
대결이 취소되었다는 사실!
바로, 유성때문이었다 해요.
유성은 보통 대기권에서 타버리고,
혹은 지구에 떨어지더라도
지구 면적의 2/3인 바다에 떨어지곤 한다는데,
이렇게 땅으로 떨어졌다는 건 특종 중 특종이죠.
한편, 우주는 운석이 뭣이 중허냐 했는데
운석은 유성체, 유성과 같은 말이라는 사실!
1) 소행성이나 혜성 등에서 떨어진
파편이나 찌꺼기, 먼지 등은 유성체
2) 유성체가 지구의대기와 부딪혀
빛을 내며 타는 것은 유성
-----> 이런 유성이 한꺼번에 떨어지면 유성우.
3) 유성체가 대기를 통과하면서
모두 타지 않고 지표면에 떨어지면 운석
운석이 대단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주는 금속탐지기를 만들어서 찾겠다고.
그런데, 여기서 신경 날카롭던 세나가
우주에게 한 가르침을 주니.
과학자는 돈을 쫓아 가치를 매기면 아니되느니!
그러면서,
신경전으로 기분이 영 날카롭던 세나는,
별이 어떻게 탄생하는지의 가르침을 주며
평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주처럼
우리 아이들도 태양계과 행성, 우주 등
과학지식이 쑥쑥 ♪
한편, 이번 책은 은근 철학적이에요.
우주가 원소에게 어찌 내편을 아니드느냐! 하니
우리는 결국 태양계에서 모두 영향을 받는 행성들.
그러니 우리는 서로 우주에서 모두 중요한 위치.
아이들도 이러한 메세지를
잘 알아들었기를요.
그리하여, '서로 중요한 행성들' 은
훈훈하게도 유성우를 모두 같이
반짝이는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었답니다.
어느 팀 상관없이, 함께 과학하는 아이들이니깐요.
한편,
이 기준과 함께, 한국B팀이 새로운 행성을 맞으니
'국제천문연맹에서 세운 행성의 기준'
새로운 멤버는 한국B팀에게
이러한 기준에 맞는 팀원이 되려나요?
흥미진진 본격 대결 과학실험만화,
<내일은 실험왕> 37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이번 36권의 실험키트는
바로, 갈릴레이 천채망원경 만들기!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함께 쓰이게 되는데요.
간단히 만든 망원경이지만,
접안렌즈와 대물렌즈와 거리조절을 보며,
아이들이 상의 크기가 달라지니 신기해 하며 달려들었지요.
볼록렌즈는 상이 뒤집혀 보이는 거 아닌가?
첫째아이가 궁금해 하더랍니다.
그래서 오목렌즈도 함께 쓰이는 것이지- 알게 되니,
<실험 키트 속 과학 원리>까지도 잊지 말고 읽고 가야죠.
망원경은 갈릴레이식 망원경과 케플러 망원경.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다는 것도 알고 가야겠고요.
초등아이들의 대결이야기에
과학이 흥미로운 주제임을 쏙쏙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