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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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죠.

얼마 전에 양떼목장에도 다녀왔지만 동물들을 보러 가자고 하면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반기더라구요.

특히 동물원을 자주 가고 싶어 하는데 다행히 이 지역 동물원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끔 다녀오고 있어요.

그리고 가까운 지역의 동물원이나 농장에도 아이들과 다녀오려고 노력하는 중이랍니다.

최근에 양떼목장에 다녀와서 그런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포유류>는 성형군이 가장 즐겁게 독서를 하고 있는 책이 되었네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장점 중의 하나가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정리된 내용이죠.

포유류의 특징과 사는 곳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어요.

성현군은 책을 보다가 엄마를 자주 부른답니다.

이유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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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을 가졌던 알을 낳는 포유류인 단공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유류는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서 키우지만 단공류는 새끼가 아닌 알을 낳아요.

성현군은 이 부분이 너무나 신기해서 아주 크게 읽으면서 엄마도 보라고 막 부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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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는 땅 위에도 있지만 땅속이나 하늘, 바다에서도 살고 있어요.

저마다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적응해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답니다.

인포그래픽에 보면 '포유류가 사는 곳'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는데 한눈에 숲, 땅, 바다, 동굴, 땅속, 강이나 호수에서 사는 동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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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몸 구조와 꼬리, 눈, 다리, 털, 뿔과 이빨 등 생김새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각각 비교하며 실사의 사진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직접 보지 못하는 동물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더라구요.

그림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며 책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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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마다 생활하는 모습들이 달라요.

무리 생활을 하며 적들로부터 무리를 보호하기도 하고 새끼들에게 질서나 사냥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초식 동물의 생존 방법과 바다에 사는 포유류, 하늘을 나는 포유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흥미로운 내용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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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는 전체 포유류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종류가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종류가 980종이 넘는다고 하니 그동안 모르는 것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생존을 위해 위장을 하기도 하기도 하는 포유류에 대한 내용이 무척 반가웠어요.

얼마 전 텔레비전을 보다가 표범, 재규어, 치타의 사진을 두고 치타를 찾는 문제를 풀었었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동물의 사진을 보고 풀어봤던 문제인데 브리태니커 만화 백광ㅔ서 그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성현군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 있었답니다.

고래의 머리 위에 구멍이 있는데 그것이 콧구멍이었다는 내용이었는데 깔깔거리면서 아주 즐거워했어요.

이 구멍은 '분수공'이라고 하여 물을 뿜는 것처럼 보이이지만 숨을 내쉬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동물들은 가까운 친구가 되어 주죠.

여러 종류의 포유류를 만나면서 더 큰 호기심에 눈을 뜨게 된 것 같아요.

요즘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와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