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탐 나왔네요. 앗싸~"

뭐라? 엉탐이라고?

바로 엉덩이 탐정을 '엉탐'이라고....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3권이 나왔거든요.

작은 아이가 읽기 딱 좋은 책이라 더 좋아하네요.

글밥도 적당하고 스토리도 재미나지요.

엉덩이 탐정 1, 2권을 재미나게 읽고 친구들에게 입소문 내면서

돌려보기도 했던 애지중지 엉덩이 탐정 시리즈라죠.

기다리던 3권을 만났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작은 넘은 진작에 읽었고요.

큰아이가 읽는 사진을 담아봅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3

불멸의 절도단 사건

엉덩이 얼굴을 한 '엉덩이 탐정'이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하는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랍니다.

여전히 엉덩이 얼굴에서 빵 터지는 녀석들.....

절로 웃음이 나나 봐요. 사실 저도 넘 웃겨요.

3권에서 만나 볼 이야기는요~

불멸의 절도단 사건 편과 이발소에 나타난 유령 편!

이번 사건에서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의 맹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찾아봐도 좋지만 책 읽기 전에 먼저 찾아보는 재미~

보 너 스 문 제

'서로 다른 그림 찾기'랍니다.

그림 A와 그림 B를 비교해 보고 서로 다른 곳 10곳을 찾는 거예요.

집중력 좀 발휘해 볼까요?

"여기 있다, 여기, 또 여기~"

금새 찾아내는 아이들이죠. 10곳 찾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비교하는 또 다른 재미도 있네요.

아이들보다 제가 늦게 찾았어요.

집중력이 부족한 걸까? 눈이 나빠진 게야....

​이른 아침 견공 경찰서에서 호출입니다.

무슨 사건이 일어난 걸까요?

​

엉덩이 탐정이 사는 평화로운 동네에 떼로 몰려다니며 도둑질을 하는 절도단이 나타났어요.

우리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믿고 맡겨봐요.

​

체포된 블랙 섀도 절도단을 모니 모두 도마뱀 펜던트를 목에 걸고 있군요.

'흠흠, 냄새가 나요. 냄새가...'

엉덩이 탐정 흉내도 내면서 읽어봅니다.

블랙 섀도 절도단의 신조

'도마뱀 꼬리 자르기'

도마뱀은 꼬리를 자르고 도망쳐도 살아난다죠.

블랙 섀도 절도단의 대장을 잡지 못하면 안 되겠어요.

도마뱀 꼬리만 잡아서는 소탕할 수 없으니 말이에요.

경찰에 잡힌 도마날랑의 말실수로 블랙 섀도 절도단의 아지트를 찾아가게 되는 엉덩이 탐정.

과연 일망타진할 수 있을까요?

이런... 도마날랑의 속임수였군요.

도마날랑이 바로 대장이었던 거죠. 블랙 섀도 절도단에 잡힌 엉덩이 탐정은 어찌되는 걸까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뭘로 보고....

서로 속고 속이는 작전 속에서 결국 엉덩이 탐정의 승~

정말 언제 봐도 모락모락 피어나는 비밀무기~ 절로 코를 쥐게 하네요.

첫번째 사건을 통쾌하게 해결했어요.

다음은 이발소에 나타난 유령

이발소에 유령이 나타났다고요?

"흠흠, 냄새가 나는데..."

엉덩이 탐정이 뭔가 단서를 알아낸 게 틀림없어요.

우리도 함께 사건 해결에 동참해봐요.

아이들의 잠자는 추리력을 깨워줄 추리 동화 <엉덩이 탐정>을 읽어보았어요.

다 읽은 책은 아이의 책가방 속으로 들어갔네요.

요즘 아빠가 다리 수술을 해서 집에 계시거든요.

삼부자가 모두 책 한 권씩 읽고 난 후 재미난 게임을 즐겼답니다.

<원카드>라는 게임이라네요. 게임 초보 아빠를 위해 규형제가 열심히 설명도 해주며

즐거운 카드게임에 푹~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