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밤잠을 설치는 요즘​

시원하게? 얼음 왕국이 된 학교 이야기가 찾아왔어요.

질서 반장 샘이 얼음판 위를 시원하게 스케이트 타고 질주를 하는

모습이 참 시원하네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5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되다!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온 아이들에게 오싹오싹 시리즈는

시원함을 안겨주지요.

오~ 시원하지?

넘 과장인가요?

무서운 이야기를 더 즐기는 아이들에게 권해요.

사실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울 규형제는 무서움보다 재미있다고 하거든요.

오싹오싹 시리즈를 다시 읽으며 올 여름 시원하게...

​1권부터 다시 읽기 시작~​

늘 그렇지만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먼저 그려보는 재미가 있어요.

학교가 얼음 왕국이 된다고?

한여름에 한겨울 이야기라....

생각만으로도 시원해지네요.

등골이 오싹오싹?

준비되었으니 이어리 초등학교로 등교해봐요.

​

눈보라가 몹시 부는 겨울이에요.

'왜 휴교를 안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날이군요.

​

창문이 열리고 눈보라가 교실로 들이쳤어요.

눈보라가 사나운 눈 폭풍으로 바뀌었네요.

​

이미 죽은 오슨 이어리~

그렇지만 학교가 되어버린 무서운 이어리.

​

이런~

이 어리는 다시 살아날 방법을 연구했나 봐요.

되살아 나기 위해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해요.

​

이어리 초등학교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지네요.

질서 반장 샘과 루시, 안토니오에게 어떤 일이 닥칠까요?

오슨 이어리로 부터 친구들과 학교를 지켜낼 수 있을지....

오싹오싹 추위에 떨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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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학교가 악랄해졌다!

학교 가기가 두렵다!

갑자기 눈 폭풍이 불어닥친 이어리 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어요.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꽁꽁 언 학교 속에 갇혀 버렸네요.

질서 반장인 샘과 친구 루시, 안토니오는

모든 것이 오슨 이어리의 짓임을 알고 있지요.

온도가 내려가면 이어리기 되살아난다?

셋은 더 추워지기 전에, 학교의 오래된 라디에이터를 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니기 시작해요.

​

그러다 안토니오마저 아이스바로 변해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요.

학교를 꽁꽁 얼게 한 오슨 이어리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샘과 친구들은 오슨 이어리의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을까요?

​

세 친구들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표지에서처럼 샘이 멋지게 스케이트를 타며 위기를 모면하기도 하고

비밀 난방 스위치를 찾기 위에

옛사진과 현재 교실의 모습을 비교해보는데요.

오직 하나 바뀌지 않은게 있군요. 바로 벽시계!

​

정말 간발의 차로 오랜된 라디에이터를 작동 시켰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장면이의 연속이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샘이 되고 루시가 되어 학교 안을 뛰고 있어요.

가끔은 오슨 이어리에게 쫓기는 듯한 기분도 든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

참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어릴 때 무서운 이야기를 읽으며 느꼈던 오싹함~

​

학습만화를 즐겨읽는 작은 아이도 잘 읽는 책이랍니다.

- 퀴즈 퀴즈 -

퀴즈를 풀며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자연스럽게 독후활동까지~

오싹오싹 읽고 시원하게 잠들어요. 꿈속에서 다시 모험을 즐겨도 좋겠지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

올여름 방학 더위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