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우유팩, 하드보드지, 숫자스티커, 매직, 트물, 시계부품, 꽃나래색종이, 목공풀, 투명시트지

결혼전에 문화센터에서 종이접기를 한번 배운적이 있는 데, 그때 배운 종이 접기를 이용했어요.

첨부화일대로 꽃잎을 8개 접어서 연결한후, 위에 투명시트지를 붙여 줍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시, 분 스티커를 하나씩 붙여 봅니다. (전 라벨지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시를 먼저 붙이고, 분을 하나씩 붙이면서 그동안 확실하지 않았던 시간을 익혀갑니다.

그리고 가운데 구멍을 뚫은다음 준비한 시계 부품을 끼워 넣습니다.

(시계 부품은 좀 큰 문방구에 가면 구할수 있구요, 인터넷에서도 구할수 있어요)

부품을 끼울때 우유팩과 같이 끼우면 시계를 세울수 있답니다.

연필꽂이로도 쓸수 있구요.

이제 시계를 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분침이 한바퀴 돌면 한시간이 지난 거구, 그러면 시침이 한칸 움직이는 걸 직접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시계바늘을 돌려보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일과를 이야기 해보기도 합니다.

이건....시침이 하루에 몇 바퀴를 도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에요^^

 똑딱 똑딱 시계가 움직이요.

 아침 8시에요. 일어나세요. 유치원에 가야되요.

 아침 9시에요. 유치원 가야 되요. 엄마한테 인사하고..

 12시네요. 점심 먹을 시간이에요.

 2시, 3시....집에 갈 시간이에요.

 4시...모임 해야 하죠.

 5시...뭘하나요?

 7시...저녁을 먹어요.

 8시...책을 읽고..

 9시, 10시...잠을 자요..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시계도 잠을 잘까요?

 "시계는 아침부터 똑딱, 똑딱, 언제나 아침부터 똑딱 똑딱...쉬지않고 가지요~"

 우리가 자는 동안에 시계가 이만큼 움직였어요.

 또 다시 아침이에요.

 자....하루동안 시침이 얼만큼 움직였나요?

시침은 하루에 두바퀴를 돌아요. 그리고 분침은 하루에 몇 바퀴를 돌까요?

그리고 나서 준비한 프린트 물을 통해 시간 공부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