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아가 특목고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키기 때문에 토피아에 다닌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마들은 안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목고에 많이 보낸다는 것은 그만한 노하우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제 친구가 다른 학원선생을 하는데 최상위권 아이들을 위해서 다른아이들이
학원을 먹여 살리는거라고도 하더라구요..;;)
토피아의 수강생들도 참 많지요~ 수강생들 중 몇 %가 특목고에 합격했나
하는걸로 학원을 판단해야 할거 같아요..
종합반이라는 것은 영어.수학을 기본으로 언어와 과학 또는 사회를 추가로
가르치지요.
그러다 보니 학원에서 머무는 시간도 길어지고 스스로의 학습시간은
많이 부족할 거 같습니다. 중학교때는 우선 스스로 공부하는 공부습관을
가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방학때 부족한 과목별로 단과를 들어도 좋을 거 같구요.

작년에 토피아 특목고 입시설명회를 듣고 제 아이도 토피아 예비중선발에
응모를 했었고 합격 하였지만 등록은 하지 않았었답니다.
아이의 수준만 알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레벨은 중상위 수준으로 나왔지만 초등학교와는 다른 중학교 생활 적응기간도
필요할 거 같고 우선 딸아이가 학원에 등록하길 싫어했답니다.
겨울방학때는 많은 책을 읽고 중학교 1학년 수학학습서를 구입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예.복습에 충실할려고 하고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는 딸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학교 성적에도 만족하는 편이랍니다.
참, 앞으로는 특목고도 내신위주로 뽑을 거라고 하잖아요~
우선은 학원을 다니게 될 당사자인 종범군과 의논을 하셔서 결정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글을 쓰면서 생각났는데 맘스쿨의 11월 이슈를 보시면 많은 도움을 얻으실 것 같습니다.
http://www.momschool.co.kr/momboard/list.php?table=DAA_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