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일어나 모든걸 준비하고 전 학원아이들 교재 정리에 붙임자료 붙이고

하다보니 지금시간이 되엇네요

아빠가 회사 일이 있어 오늘 출근을 하게되어 일찍 오겠다는 말만 뒤로한채

지금껏 오시질 않네요

저녁이 다되어 가는데 언제 갔다오냐며 아이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비도 오고 마음도 꿀꿀한데 아빠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더 그러네요

바쁜일이 생겨 나갔지만 이제껏 아이들의 약속을 어긴 일이 없는데

지금껏 안오는걸 보면 해결이 잘안되나 봅니다.

나중에 아빠오면 아이들이랑 외식이나 하고 낼 아침 일찍 거제도갔다가 외도갈수

있으면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