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전시회 보는 시간이 정말 즐거운데요.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k현대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을 보고 왔어요.

아이와 함께 즐기고 보고 느끼고 말할 수 있는 전시회라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재미나고 기발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하기에도 좋았어요!

아이도 많은 볼거리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전시를 보더라고요.

엄마도 오랜만에 전시회나들이라서 발이 아픈지도 모르고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시간이 많으면 오래오래 구경하고 싶더라고요.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와 쉬엄쉬엄 보기 좋아요!

아이는 커다란 가바에 무엇이 들었는지 물어보네요^^

그림을 보면 그림이 그리고 싶고, 책을 보면 책을 쓰고 싶은 것은 왜일까요?

k현대미술관은 처음 와 봤는데, 장소도 전시도 꼭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상한 나르이 괴짜들 전시는 7월 8일까지이니, 시간이 되시면 다녀오세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아이와 전시회를 자주 가고 싶은 이유는,
아이에게 일상생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좋은 자극들을 줄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

책과 친해지기 이해서 도서관에 아이을 데려가는 것처럼,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해서 전시회장을 찾게 되네요!

한 층이 아니라 여러층을 오가며 볼 수 있는 전시라서 지루하지 않아요^^

저절로 연주하는 피아노가 정말 신기했고요.

멋진 피아오 연주를 들었네요!

아이는 수많은 그림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찾아내고요^^

전시장이 높고 넓은 공간이라서 답답하지 않고 여유롭게 돌아보기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전시회나들이 어디가 좋을까 고민중이라면,
k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괜찮아요!